방송통신

KT, 지배구조 우수기업 선정

100명 2013. 6. 24. 07:36

KT(회장 이석채)는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주관한 ‘2013년도 지배구조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통신사 중 유일하게 지배구조 우수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2010년 지배구조 대상에 이어 2번째 수상이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올해 상장사 867곳을 대상으로 환경경영, 사회책임경영, 기업지배구조 수준을 평가해 수상 기업을 선정했다. KT는 주주권리 보호와 고객정보보호 노력, 친환경 정보기술(IT)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활동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설명했다.


김은혜 KT 커뮤니케이션실장은 “앞으로도 사회와 환경에 기여하고 주주와 고객에게 신뢰받는 경영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상은 두산중공업이 선정됐고, 최우수상은 S-Oil과 다음커뮤니케이션이 각각 수상했다. 우수상에는 KT 외에 삼성전기, 신한금융지주, 안랩이 뽑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