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코, GDC와 함께 중국 디지털시네마 비즈니스 파트너로 선정
[ 김훈2007-03-08 ]

SEOUL, Korea (AVING) -- <Visual News> 디지털 영상기기 전문기업인 바코(www.barco.com)社는 3월 1일 벨기에 코트릭에서 GDC 테크놀로지社의 디지털 시네마 비즈니스를 위해 700대 규모의 2K급 디지털 시네마 프로젝터를 공급하기로 계약했다.

(사진설명: 벨기에 코트릭에 있는 바코 본사)

디지털 시네마 솔루션 업체인 GDC 테크놀로지社는 미국을 제외한 전세계 디지털 시네마 시장에서 가장 큰 규모의 디지털 시네마 사업에 적용될 프로젝터로 바코코리아의 2K급 DP시리즈를 선정했으며, 본 프로젝트는 중국 최대 시네마 업체중 하나인 China Film Group과 협력하여 진행된다. 700대 규모의 금번 프로젝트는 2007년 4월부터 시작되어 내년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바코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사업부의 스테판 패러딘 사장은 “중국의 시네마 시장은 2006년의 경우 전년 대비 30%의 매출 증대가 있었을 정도로 발전속도가 빠르며 디지털 시네마의 경우도 아시아 시장내에서 선두에 있다고 할 수 있다. GDC社 및 China Film Group과 함께 일한다는 것은 우리로서는 무척 고무적인 일”이라고 소감을 나타냈다.

바코는 현재 TI社의 단 3개의 독점적 라이센스 중 하나를 보유하고 있으며 라이센스 기술을 적용한 신모델 프로젝터는 2007년 미국 Showest에서 정식 발표될 예정이다.

by 100명 2007. 3. 16. 1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