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어람, CGV·롯데시네마 자회사 상대 소송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극장이 부담해야 할 디지털 영사기 리스비용(VPF)을 배급사에 전가하는 관행에 대해 영화제작배급사가 소송을 제기했다.

영화사 청어람은 롯데시네마와 CGV가 합작 설립한 디시네마오브코리아(DCK)를 상대로 영화배급사 디지털상영시스템 이용료 청구에 대한 채무부존재확인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와 함께 지난 4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불공정거래행위신고서도 제출했다.

청어람은 지난해 11월 '26년'을 배급하면서 어쩔 수 없이 DCK와 디지털시네마이용계약을 체결했다고 주장했다. 애초 이용계약을 거부하자 예매 서비스가 개시되지 않는 등 여러 불이익을 받았기 때문이다.

청어람은 "스크린 점유율 70%에 이르는 CGV와 롯데가 설립한 자회사가 배급사에게 디지털필름상영시스템 비용을 부담시킬 경우, 배급사들은 다른 선택을 할 수 없는 게 현실"이라며 "이는 공정거래법에서 규정하는 강제 거래와 지위를 이용한 부당거래"라고 비판했다.

청어람은 "이번 소송은 영화 개봉을 담보로 우월한 지위를 이용해 극장 설비 비용을 제작비로 떠넘기는 대기업의 독단적인 행태에 대한 문제 제기이자 갑의 횡포를 저지위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by 100명 2013. 10. 16. 14:55
‘디지털 시네마 시대의 영상전문 기술 교육’

( 영화진흥위원회, 부산광역시 )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강한섭)는 부산광역시(시장 허남식)와 함께 국내 최초로 ‘2008 디지털 시네마 영상전문 기술 교육’ 부산 프로그램을 7월 7일에서 8월 29일까지 운영합니다.

차세대 영상산업의 모태로서 디지털시네마는 미국을 비롯하여 중국과 일본 등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영화관에서 고화질 및 생생한 사운드와 함께 올림픽 경기나 월드컵 축구를 즐기는 것뿐만 아니라, 앞으로는 3D 입체영화에 이르기까지 디지털 시네마가 우리 관람문화에 가져올 변화는 상상 그 이상이 될 것입니다.

이에 오랫동안 디지털 시네마 연구와 전략을 추진해온 영화진흥위원회는 아시아 영화산업의 중심이 되고 있는 부산 영상산업 발전을 위해 국제 표준 기술과 풍부한 현장기술경험이 만나는 민관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부산의 젊은 인재들과 함께 하고자 합니다.

필름영화 100년의 역사에서 새로운 100년의 디지털 시네마를 열 이번 ‘2008 상반기 디지털 시네마 기술 아카데미’ 최종 선발자 제1기 100명의 부산의 인재들은 한국영화는 물론 글로벌 시대의 영상콘텐츠 전문 인력으로서의 무한한 가능성과 자신감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부산지역에 한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수도권과 각 지역에서 보여준 예비 지원자들의 놀라운 호응에 힘입어, 영화진흥위원회는 하반기에도 디지털 영상과 디지털 사운드, 디지털 프로젝터 등 각 분야별 ‘디지털 시네마 영상전문 기술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실시하여 한국영화의 품질향상에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by 100명 2008. 7. 15. 14:18
LCD 대형화, 디스플레이 기술 선점돼야
국내 업체 연구개발 미흡, 정부협력 필요

LCD가 점차 대형화돼 가면서 국내 업계도 초선명 디스플레이에 대한 연구 개발이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삼성경제연구소 이치호 수석연구원은 '초선명 디스플레이의 개발 동향과 시사점'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디지털시네마급 디스플레이․저장 장치 기술의조기 확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디지털시네마(4× 2k)급 디스플레이는 방송 시스템의 전환에 앞서 저장 매체나 초고속 인터넷에 의한 전송을 바탕으로 2010~2012년에 등장할 가능성이 크다. LCD와 PDP 화면이 커지면서 초선명 디스플레이 개발의 필요성이 증가하는 이유다.

실제로 LCD TV의 경우 40"급과 50"급 수요가 지난해 각각 21%, 1%에서 2012년에는 31%와 8%로 많이 증가할 전망이며 2015년에는 60"이상의 TV수요는 전체 평판 TV시장의 2.6%를 차지할 것으로 분석됐다.

이 때문에 디지털시네마급 디스플레이가 보급되면더 크고 선명한 초선명 디스플레이에 대한 소비자 욕구가 출현할 것으로 보여, 디지털시네마급 디스플레이 파급 효과로 슈퍼 하이비전 시장 진입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다.

그러나 국내 업체에서는 아직 초선명 디스플레이와 관련된 연구, 기술개발이 추진되지 않고 있어 국제 표준화를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미 일본과 미국에서는 초선명 디스플레이 시장에 대한 수요예측과 함께 표준화를 위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일본의 경우 총무성에서 슈퍼 하이비전 개발을 서둘러 2015년에 일반 가정을 대상으로 방송을 개시할 계획이며 국제 표준을 선점하겠다는 방침을 정했고, 미국은 7대 영화사가 설립한 DCI(Digital Cinema Initiatives)사를 중심으로 디지털 시네마의 기술개발과 표준화가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이 수석연구원은 정부도 표준화에서 주도권을 확보하려면 최신 정보와 개발 동향을 모니터링 하는 등 관계기관이 협력해 기술개발을 가속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 수석연구원은 "현재 일본보다 카메라, 전송기술이나 표준화에서 경쟁력이 낮은 상태이며, 특히 일본은 정부가 나서 세계 표준을 주도해 향후 시장 선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현재 한국이 우위를 보이는 디스플레이 이외의 방송 시스템, 압축이나 전송 등 분야에 대한 대응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전자통신연구원은 차세대 디지털 TV 핵심기술개발 과제를 지난 3월부터 추진 중이며, 지식경제부는 5월, 신사업발전전략의 하나로 '실감미디어산업협회'를 발족했다.

이와 함께 문화관광부가 주관하는 '디지털 시네마 비전 2010'에서는 내년까지 디지털 시네마 구축 490억원, 방송용 영화와 온라인 영화제작 지원 24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by 100명 2008. 7. 9. 07:50

`VOD서비스에도 영화발전기금 물려야` [연합뉴스]

영상산업정책연구소 보고서


지난해부터 영화관 입장료에서 징수되고 있는 영화발전기금 분담금을 영화 VOD 서비스에도 부과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 영상산업정책연구소는 최근 발표한 '미디어 융합시대, 영화산업 부가시장 발전방안' 보고서에서 "디지털 미디어, DMB, 온라인 사업자 등 영화 콘텐츠로 직접적으로 수익을 얻는 영화시장 신규 진입자가 영화발전기금을 분담해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또 연구소는 "통신 사업자가 직접 영화 투자ㆍ배급에 나서면서 KT가 '세븐데이즈'의 인터넷 VOD 판권을 독점 구매하고 SKT가 하나TV에 '무방비도시'를 단독 제공하는 등 콘텐츠 독점 현상이 생기고 있다"며 "콘텐츠에 대한 다양한 접근이 보장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연구소는 이어 뉴미디어의 영화시장 진입 이후 "영화 콘텐츠가 극장, 비디오ㆍDVD, 유료 방송, 지상파 방송 등 다양한 창구를 거치는 기간이 점점 짧아져 수익성이악화했다"며 "상영 순서와 기간의 질서를 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연구소는 지상파 방송의 영화 방영 시간 가운데 25%를 한국영화로 채우도록 규정한 현 제도에 대해 "전체 영화 방영 시간이 줄어 효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며 "영화 방영 시간의 최소한도를 정하고 방영시간대를 권고하는 규정도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 보고서는 영상산업정책연구소의 연구 보고서 '미디어 융합과 영화산업 패러다임의 변화'(김현정ㆍ정애리ㆍ채희상)의 내용을 정리한 것으로 영진위가 매달 발행하는 '한국영화 동향과 전망'의 5월호에 실렸다.
by 100명 2008. 6. 12. 12:29
AccessIT To Bring Live 3-D Events to 150 Digital Cinema Equipped Theatres in Top U.S. Markets

Access Integrated Technologies, Inc. ("AccessIT") (NASDAQ:AIXD) announced today, its plans for the installation of 150 of its leading edge CineLiveSM product in key markets throughout the United States. The technology, which enables the live broadcast to movie theatres of both 2-D and 3-D events such as sports and concerts, will be added to those theaters that are part of AccessIT’s satellite network, all of which are part of the company’s completed 3700 plus screen Phase 1 digital cinema deployment plan. Installations of CineLive will begin immediately in 50 sites and are anticipated to expand to at least 150 by the end of 2008.

Announced at ShowEast in October 2007, the CineLive product has been developed in conjunction with International Datacasting Corporation (TSX:IDC) and Sensio� Technologies Inc. (Sensio) (TSX.V:SIO) under and exclusive domestic license agreement with AccessIT and is designed to work with AccessIT’s satellite network and digital cinema systems equipped with 3-D technology.

As content owners across the globe prepare for the capture and broadcast of live 3-D events, AccessIT intends to further expand its satellite and CineLive network to include its planned 10,000 screen Phase 2 digital cinema deployment plan expected to begin this summer.

“By deploying these systems now, we hope to encourage more live 3-D programs to accompany our proven 2-D live broadcasts. The expansion of pre-recorded 3-D content has broadened the addressable market considerably during the past year and we are committed to providing more choices for theatre owners and content providers alike.” said Bud Mayo, chairman and CEO of AccessIT.

The company’s alternative content division, The Bigger Picture is expected to manage the distribution of many of the 2-D and 3-D live events enabled by this network.

The following markets will be included in the initial rollout of 50 systems:

New York, NY
Indianapolis, IN
Tri Cities, TN-VA
Los Angeles, CA
San Diego
Colorado Springs
Chicago, IL
Nashville, TN
Baton Rouge
Philadelphia, PA
Columbus, OH
Savannah
Dallas-Ft. Worth, TX
Cincinnati, OH
Charleston, SC
San Francisco et al, CA
Grand Rapids et al, MI
Evansville, IN
Atlanta, GA
Birmingham, AL
Lansing
Houston, TX
Austin, TX
Peoria-Bloomington
Detroit, MI
Mobile-Pensacola
Montgomery
Tampa-St. Pete et al, FL
Roanoke-Lynchburg
Columbus, GA
Seattle-Tacoma, WA
Des Moines
Wilmington, NC
Minneapolis-St. Paul, MN
Hunstville
Topeka, KS
Denver, CO
Champaign-Springfield
Sioux City, IA
Orlando et al, FL
Chattanooga
Albany, GA
Pittsburgh, PA
Harligen-Brownsville-McAllen
Wichita Falls, TX
Charlotte, NC

The additional CineLive installations will target all of the Top 100 Designated Market Areas in the United States.

by 100명 2008. 6. 7. 22:09

필름없는 극장 디지털사업 배급사 등 반발 `지지부진`

국내 1,2위 멀티플렉스(복합상영관) CJ CGV와 롯데시네마가 함께 벌이고 있는 극장 디지털화 사업이 지지부진하다.

가격 조건 등에서 배급사와 극장의 반발에 부딪히고 있기 때문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CJ CGV와 롯데시네마가 지난 1월 공동설립한 디시네마코리아는 아직까지 한 대의 디지털 영사기도 극장에 공급하지 못하고 있다.

이미 올 상반기 공급 계획을 하반기로 미룬 상태이지만 이마저 제대로 될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디지털화는 전 세계적인 대세'라며 설득에 나서고 있지만 극장에 디지털 영사기를 구입 가격(8000만∼1억원)의 3분의 1에 제공하고,배급사로부터는 기존 필름 프린트 비용(150만∼200만원)의 절반가량을 가상 프린트 비용으로 받겠다는 사업 모델이 공감을 얻지 못하고 있다.

지난 3월 이후 영화진흥위원회가 마련한 협의체에서 3∼4차례 협의가 있었지만 디시네마코리아와 배급사,극장 간의 이견이 좁혀지지 않고 있다.

극장 측은 당장 실익이 없고 비용만 들어가는 디지털화를 서두를 이유가 없다는 입장이다.

서울시극장협회의 최백순 상무는 "극심한 불황에 시달리고 있는 중소형 극장들에 몇 억원씩 들여 당장 영사기를 구입하라고 하는 건 무리"라며 "대형 멀티플렉스 두 곳이 향후 디지탈화를 무기로 배급 시장을 장악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도 크다"고 강조했다.

디시네마코리아의 관계사인 CJ엔터테인먼트와 롯데엔터테인먼트를 제외한 배급사들은 자신들에게 지워지는 비용이 과도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쇼박스㈜미디어플렉스의 박진위 팀장은 "가상 프린트 비용 외에 영화 한 편당 전송료 30만원가량을 더 내야한다"며 "디지털화가 되면 디시네마코리아는 광고 수익까지 올릴 수 있는데 영사기 설치 비용의 상당 부분을 배급사에 지우는 것은 부당하다"고 말했다.

디시네마코리아 측은 디지털화의 장점을 더 홍보해 배급사들과 가상 프린트 비용 계약을 맺은 다음 극장 쪽을 설득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배급사에 비해 디지털화에 대한 메리트가 적은 극장 쪽을 끌어들일 유인책 마련에도 고심하고 있다.

디시네마코리아 관계자는 "초기에는 필름과 디지털 영화가 일시적으로 공존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극장 측의 부담이 큰 건 사실"이라며 "독립영화 지원과 비슷한 개념으로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CJ CGV의 이상규 팀장은 "할리우드에서 조만간 필름없는 영화가 나올 게 확실하기 때문에 디지털화를 피할 수 없다는 것은 누구나 공감하고 있다"며 "당장은 지지부진하지만 머지않아 한꺼번에 이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전국 극장의 스크린 2058개 가운데 6∼7% 정도만 디지털화돼 있다.

당초 디시네마코리아는 올 상반기부터 영사기를 공급해 2010년까지 디지털화 비율을 50% 이상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by 100명 2008. 6. 2. 19:05

DTS, D-시네마 사업 접고 컨슈머 시장에 집중키로

DTS가 디지털 시네마 사업을 접고 앞으로 컨슈머 시장에 집중하기로 했다.

DTS는 12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컨퍼런스 콜을 개최하고 이 같은 사실을 발표했다. 디지털 시네마 사업은 5월 9일자로 마무리됐으며, 해당 비즈니스 부문은 영국 뷰포트 인터내셔널 그룹의 자사회인 뷰포트 캘리포니아에 매각됐다. 뷰포트 캘리포니아의 순수 인수 금액은 약 330만 달러다. DTS는 지난 4월 4일 750만 달러에 디지털 이미지 사업부를 매각하기도 했다.

DTS가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은 역시 블루레이의 모멘텀 확보 때문이다. DTS의 CEO 존 커쉬너는 이 자리에서 “이로써 우리는 디지털 이미지와 디지털 시네마 부문의 정리 작업을 모두 마무리하고, 향후 상당한 성장이 기대되는 컨슈머 비즈니스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면서 “매각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된 데 대해 해당 부문의 담당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올해 1분기 우리는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연 매출이 계속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는 것은 특히 콘솔 게임기, 플레이어와 연관된 HD 미디어 시장이 날로 성장하고 있는 덕분”이라며 “HD 프로덕트 관련 매출은 21%를 기록, 전년 대비 5% 이상이 늘어났다”고 말했다.

2년간의 차세대 DVD 전쟁에서 블루레이가 승리를 거둔 것은 결국 DTS의 행보에도 적잖은 영향을 준 셈이다. HD DVD 진영은 용량, 라이선스 비용 등의 문제로 메인 오디오 포맷으로 대부분 돌비 트루HD나 돌비 디지털 플러스를 채택한 바 있다.

by 100명 2008. 5. 20. 20:36

61회 칸느영화제, 디지털화에 잠식

96개국 1783편 출품 … 5년전 대비 1000편 증가

25일까지 진행되는 제 61회 칸느영화제는 그 어느 때 보다 디지털화의 물결로 출렁이고 있다. 디지털 장비를 사용한 촬영과 컴퓨터 편집이 보편화 되면서 참가 작품수가 크게 늘었다. 기술발전에 따른 세계 영화예술의 ‘민주화’란 평가와 수가 질로 반영되진 못했다는 지적이 공존하고 있다고 스위스 일간 ‘르땅’이 주말 보도했다.

칸영화제 홍보대표인 티에리 프레모는 올해 영화제에는 96개국에서 1784편의 장편이 출품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대비 200편, 5년전과 비교해서는 1000편이 는 수치다.

이 같은 참가작품의 폭발적 증가는 영화에 대한 수요가 늘어서도, 영화예술을 활성화하고자 하는 각국 정부의 적극적 정책 때문도 아니다. 세계 도처에서 영화 관람객 수는 갈수록 줄고 있는 추세다. 또 ‘유럽음성영상관측소’의 최근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유럽에서 제작된 장편영화는 총 921편으로 전년대비 10편 밖에 늘지 않았다.

‘르땅’은 칸느영화제 출품작 증가 및 출품국가 다양화의 원인을 전 세계 영화예술의 민주화에서 찾았다. 디지털 장비를 사용한 촬영과 컴퓨터 편집의 보편화에 따른 것이다.

이 같은 현상은 5년 전 이미 예고됐다. 당시 칸영화제 최고픽션상을 수상한 스위스 뱅상 플뤼스 감독의 ‘옹디레르쉬드’ 역시 디지털 촬영으로 며칠 만에 만들어진 영화였다. 5년 후인 현재 디지털 촬영이 한층 일반화되면서 올해에는 단편영화까지 포함해 107개국의 영화가 출품됐다.

시장(배급사, 제작사)과 영화제간의 직접적 관계를 통한 통상적 출품방식에도 균열이 생겼다. 세계 곳곳으로부터 칸 영화제 사무실로 도착한 영화들이 출품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필름형식으로 보내진 영화는 찾아보기 힘들어졌으며 완전 디지털화된 영화는 고화질 저장매체에 담겨 우편으로 전달되고 있다. 디지털기술은 영화 제작과정도 가속화시켰다. 윔 웬더스 감독과 같은 일부 영화인들은 디지털 기술로 제 시간에 새 작품을 완성할 수 있었다.

by 100명 2008. 5. 20. 17:14

디지털 영화표준 12종 제정

ISO 영화기술 총회 19일부터 개최

디지털 영화의 기술 표준 12종이 새로 제정된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19∼22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영화진흥위원회와 공동으로 전 세계 영화전문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표준화기구(ISO) 영화기술 총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기표원에 따르면, 이번 총회에서는 영화관 배급용 디지털 영화 원판의 영상 및 음향특성 관련 표준 3종, 영상압축ㆍ보안 관련 표준 4종, 디지털 영화를 상영할 때 필요한 암호해독 관련 표준 3종, 디지털 영상품질 관련 표준 2종 등 12종의 디지털 영화표준이 제정될 전망이다.

아울러 영상데이터에 자막과 데이터를 삽입하는 방법 표준, 디지털 스크린의 기준을 제시하게 될 디지털 영사기 관련 표준 등 15종의 국제표준안도 새로 제안한다.

디지털 영화는 필름 영화와 비교해 상영회수가 누적돼도 화질이 깨끗하게 유지되고 기존 5.1채널에 비해 최대 16채널까지 풍부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기표원은 "표준화를 통해 디지털화가 진행되면 연간 14억 달러에 달하는 필름비용이나 불법복제 등의 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by 100명 2008. 5. 19. 08:44

‘디지털 영화, 국제표준 만든다’

디지털 영화 국제표준을 만드는 회의가 우리나라에서 열린다.

지식경제부는 18일, 지경부 산하 기술표준원과 영화진흥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영화기술 총회가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 간의 일정으로 서울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서울프라자 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미국, 프랑스, 영국, 일본 등 10개 나라에서 영화전문가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서울 총회에서는 ‘영화관 배급용 디지털 영화 원판의 영상 및 음향 특성’ 관련 표준 3종, ‘영상압축·보안’ 관련 표준 4종, 디지털 영화를 상영할 때 필요한 ‘암호 해독’ 관련 표준 3종, ‘디지털 영상 품질’ 관련 표준 2종 등 12종의 디지털 영화 표준이 제정될 전망이다.

또한, 이번에 제정이 확정되는 표준들 이외에도 ‘영상에 자막과 데이터를 삽입하는 방법’ 표준, ‘디지털 영사기’ 관련 표준 등 15종의 국제표준안이 새로 제안된다.

디지털 영화는 필름 영화와 비교해 상영회수가 누적돼도 깨끗한 화질이 유지되고, 기존의 5.1채널에 비해 최대 16채널까지 풍부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등의 이점이 있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연간 14억 달러에 달하는 막대한 필름 비용이나, 필름 영화는 공해산업이라는 인식, 다양한 방법에 의한 불법복제 등의 문제를 해소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영화산업의 디지털화는 필연적이며, 표준화가 디지털화의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이번에 표준 제정이 검토되는 디지털 영사기 등 상영기술 관련 표준들은 현재 보급이 확대되고 있는 디지털 스크린의 기준을 제시하는 것으로, 태동 단계인 우리나라 디지털 스크린의 보급 확대를 촉진시킬 전망이다.

우리나라는 2004년에 ‘태극기 휘날리며’가 시사회에서 처음으로 디지털 영화로 상영된 뒤 현재 전체 개봉작 가운데 약 10%가 디지털로 상영되고 있다.

기술표준원과 영화진흥위원회는 앞으로도 국제표준화기구에서 표준화 활동을 적극 추진해 그동안 국내에서 추진해온 연구 결과를 국제 규격에 접목시키고, 우리나라 디지털 영화 산업이 성장·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현재 우리나라 전역의 상영관 수는 모두 2058개이며, 이 가운데 디지털 영화를 상영할 수 있는 스크린은 160여개에 불과하다. 특히 디지털 영화 전문 상영관은 전무한 실정이다.

지난해 국내에서 제작된 124편의 영화 가운데 디지털로 촬영된 영화는 15편이었으며, 필름으로 촬영해 디지털로 스캔한 영화는 11편이었다. 또, 디지털로 제작되고 디지털로 상영된 영화는 15편이었다.

by 100명 2008. 5. 18. 09:58

씨디네트웍스, 일본 ‘성공시대’

토종 콘텐츠전송네트워크(CDN) 서비스기업인 씨디네트웍스가 대대적인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씨디네트웍스(대표 고사무열 www.cdnetworks.com)는 8일 전략적인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의 일환으로 일본 우주통신주식회사의 동영상 콘텐츠 제작 및 전송관련 사업부의 사업을 인수, 일본 내 대형 고객들을 대거 영입하고 기업용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8일 밝혔다.

씨디네트웍스가 이번에 영입한 고객은 홈쇼핑 업체인 주피터샵채널주식회사, 소니의 온라인 게임 관련 ASP 서비스 업체인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재팬, 마이크로소프트 MSN의 동영상 사업부인 MSN 비디오 등이다. 이외에도 후지중공업, 주식회사WOWOW, IP방송 서비스인 라디오재팬, CCTV, 뉴스브로드캐스팅재팬, 내쇼날지오그래픽채널 등 대기업 및 방송 서비스 사업자 등이 다수 포함됐다.

이 회사는 자사의 동영상 전송 인프라에 이번에 인수한 사업부문의 동영상 기획 제작, 스트리밍 전송 솔루션을 통합해 동영상 콘텐츠 제작부터 CDN 서비스까지 토털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고사무열 사장은 “일본에서 대형 고객을 대거 영입한 것은 씨디네트웍스의 기술력과 비즈니스 역량이 이미 아시아 시장에서 굳건히 자리잡았음을 의미한다”며 “일본과 미국을 중심으로 콘텐츠 전송뿐만 아니라 애플리케이션 전송, 통합 웹 관리 서비스 등 다양한 연계 서비스를 개발, 시장을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by 100명 2008. 5. 9. 09:05
CountryScreens
United States4663
United Kingdom276
China178
Korea160
Germany144
Japan69
Belgium65
France61
Italy41
Russia41
Canada39
Norway36
Spain36
Austria33
Ireland32
Netherlands27
Singapore26
Australia19
Portugal18
Switzerland14
Luxembourg13
Taiwan10
Thailand8
Bulgaria8
India6
Mexico6
Denmark4
Poland4
South Africa4
Brazil3
Greece3
Iceland3
Sweden3
Hong Kong2
New Zealand2
Indonesia2
Ecuador 2
Colombia1
Finland1
Czech Republic1
by 100명 2008. 4. 28. 08:31

애니‘홍길동’필름 41년 만에 찾아

기사입력 2008-04-16 02:13 |최종수정2008-04-16 02:32
[중앙일보 이후남] 한국 최초의 극장용 장편애니메이션 ‘홍길동’(1967년·감독 신동헌·사진)의 필름이 40여 년 만에 발굴됐다. 67년 개봉 당시 66분짜리 컬러로 만들어진 ‘홍길동’은 그동안 국내에서는 3분짜리 예고편과 5분 분량의 일부 흑백영상만 발견됐을 뿐 전체 필름은 찾지 못했다.

이번에 발굴된 필름은 일본의 한 소장가가 갖고 있던 것으로 일본어 더빙이 곁들여진 16㎜ 복사본이다. 한국영상자료원(원장 조선희)은 올 초 애니메이션 전문가 김준양씨의 제보로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하고 이 필름을 35㎜로 확대한 뒤 자료원에 보관 중이던 한국어 사운드까지 덧입혔다.

자료원은 15일 기자회견을 열고 ‘홍길동’의 일부 영상을 공개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신동헌(81) 감독은 “잃었던 자식을 41년 만에 다시 찾은 기분”이라며 “제작 당시의 어려움은 이루 말할 수 없지만 국내 최초로 장편 애니메이션을 만든다는 긍지로 막판에는 아예 잠을 자지 않고 일했다”고 말했다.

‘홍길동’은 당시 애니메이션 기법을 활용한 CF가 인기를 끌자 극장용 장편을 만들어 보자는 세기상사의 제안으로 기획됐다. 신 감독의 동생이자 만화가인 신동우(작고)씨가 연재하던 만화 ‘풍운아 홍길동’이 바탕이 됐다.

‘홍길동’에 등장하는 꼬마 ‘차돌바위’는 신동우씨가 창작한 캐릭터다. 신동헌 감독은 “‘홍길동전’의 원작자 허균의 주제의식도 제대로 살리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날 공개된 화면에는 수련 중인 홍길동이 호랑이 새끼를 구해내 어미의 감사를 받는 장면, 해골들이 경음악으로 편곡된 ‘아리랑’에 맞춰 춤을 추는 장면 등이 눈길을 끌었다. ‘홍길동’은 다음달 9일부터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열리는 자료원 개관기념영화제의 폐막작으로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by 100명 2008. 4. 16. 18:16

KT, 디지털 시네마 좌초 위기

KT가 콘텐츠 사업에 진출하면서 의욕적으로 추진해 온 디지털 시네마 사업이 좌초 위기에 처했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KT는 지난 2006년 디지털 시네마 사업에 진출하면서 2007년까지 전국 500여개 관에 디지털 시네마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지만 현재까지 KT의 시스템을 도입한 곳은 씨너스의 19개 관에 불과하다.

 이는 당초 계획의 4%에 불과한 실적이다. 당시 MOU를 교환했던 롯데시네마는 본 계약에서 KT의 시스템을 도입하지 않았으며, 더 이상 후속 사업 계획도 없는 상황이다.

 롯데시네마 측은 “KT와는 더 이상 진척되는 내용이 없다”며 “디지털 시네마 사업은 CGV와 합작사인 디시네마코리아에서 추진하며, 향후 사업 파트너 역시 그곳에서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KT는 이 같은 상황변화에도 특별한 대책조차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

정만호 KT미디어사업본부장은 “사실상 축소는 맞다”면서도 “디지털 시네마 사업 도입 당시 설정한 목표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과대 포장된 것은 잘라내고 새로운 형태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KT의 다른 관계자는 1년간 시장 상황을 지켜본 후 사업방향을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해 디지털 시네마 사업 자체를 재검토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다.

 KT가 디지털 시네마 사업에 어려움을 겪는 이유는 국내 디지털 시네마 확산 속도가 당초 기대에 못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또, 국내 극장들이 KT가 디지털시네마 사업에 진출하면서 선택한 네트워크 전송방식보다는 영화파일을 하드디스크 받는 방식을 선호하는 것도 사업이 어려움을 겪는 원인으로 분석된다.

 이와 관련, 국내 최대 멀티플렉스인 CGV 측은 “극장에 디지털 상영장비가 갖춰진 다음에 전송방식을 네트워크로 할지 하드디스크로 할지 결정된다”며 “아직 상영관이 디지털로 전환되지 않은 상황에서 네트워크 전송방식을 고집한 것이 오류”라고 지적했다.

by 100명 2008. 4. 9. 22:55

디지털시네마 도입 'VPF'에 좌초

오는 2009년까지 1000여개 상영관까지 확대될 계획이었던 디지털 시네마 도입이 난항을 겪고 있다.

 25일 디시네마코리아·동영 등 디지털 시네마 상영 장비업체에 따르면 디지털파일상영비(VPF·Virtual Print fee) 협상, 배급망 독점 논란 등으로 애초 계획한 상영관 수 확보가 어렵게 됨에 따라 디지털 시네마 도입 사업이 난관에 봉착했다.

 장비업체들이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은 VPF 협상이다. 현재 배급사는 극장에 영화를 트는 조건으로 상영관 당 평균 200만원의 필름 복사비를 내고 있다. 디지털 시네마가 도입되면 장비사업자는 장비를 극장에 설치하고 이에 대한 투자비를 VPF란 이름으로 배급사와 극장으로부터 회수하게 된다.

 하지만 이 비용을 놓고 배급사와 장비사업자 간의 줄다리기가 계속되면서 일이 꼬이고 있다. 강진모 디시네마코리아 팀장은 “해외 배급사들과 협상이 본격화했는데 VPF뿐만 아니라 세부적인 조건에서도 조율이 쉽지 않다”고 토로했다.

영화업계는 특정 업체가 장비 도입을 주도하고 있어 장기적으로 배급망이 독점될 것이란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특히, 국내 극장의 40% 이상을 장악하고 있는 CJ CGV와 롯데시네마의 합작사인 디시네마코리아의 독주를 경계하고 있다.

 이승태 영화제작가협회 산업협력팀장은 “지금처럼 특정 기업에 투자·배급이 몰리는 것보다는 다양한 업체가 참여하는 컨소시엄 형태로 가는 게 맞다”고 말했다.

 중소 극장들이 디지털 상영 장비를 위한 재투자를 꺼리는 것도 도입이 늦어지는 이유 중 하나다. 최백순 서울시극장협회 상무는 “극장주들이 도입 취지에는 공감하더라도 당장 문을 닫을지 고민하는 상황에서 현실적으로 재투자의 필요성을 못느낀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디지털 시네마 도입이 늦어질 경우 국내 영화산업의 경쟁력이 저하될 수 있다고 지적한다. 이왕호 영화진흥위원회 영상전략팀 과장은 “현재 필름 상영관을 디지털로 전환할 경우 연간 243억원의 제작비가 절감돼 영화 제작을 위한 재투자가 가능해진다”고 설명했다.

 이왕호 과장은 “미국의 할리우드의 7개 메이저 스튜디오들이 디지털 시네마를 도입, 고화질·고음질로 차별화를 꾀하는 현실 역시 한국 영화 산업에도 위협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영화진흥위원회는 업계의 중지를 모으기 위해 협의체를 구성할 계획이다. 영진위 관계자는 “연내 협의체를 구성해 5∼6회 정도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디지털 시네마 도입을 앞두고 산업계의 의견을 수렴해 공정한 시장 환경을 조성할 것”이고 밝혔다.

◆용어설명

‘디지털시네마’ 영화를 필름이 아닌 디지털 파일로 제작, 네트워크망으로 영화관에 전송한 뒤 디지털 영사기로 상영하는 방식이다. 고화질 영화를 그대로 감상할 수 있고 필름 방식보다 시간과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 .

by 100명 2008. 3. 26. 17:25

효성ITX, 디지털시네마 프로젝터 진출

효성ITX가 디지털시네마 프로젝터 사업에 나선다.

20일 효성ITX(대표 이효택)는 서울 영화진흥위원회 시사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일본 NEC의 디지털시네마용 프로젝터 3종을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화택 효성ITX 대표는 "영화관 중심의 디지털시네마 프로젝터 사업 외에 강당, 교회, 군부대에서 사용할 수 있는 e-시네마 프로젝터 사업에도 나서 올해 이 부문에서만 250억원의 매출이 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특히 디지털시네마 프로젝터와 함께 LCD, PDP 모니터 등 다양한 토털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관련 영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 대표는 "NEC는 30년 역사의 프로젝터 회사로 2006년 국내 소형, 중형, 장비 판매 1위를 달성했다"며 "양사의 공조로 국내 영화관의 디지털화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효성ITX는 올해 콜센터 구축, CDN사업, 프로젝터 유통 등을 통해 1500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목표다.

by 100명 2008. 3. 21. 08:28
케이디씨, 라스베가스 전시회서 1억달러 수출상담

케이디씨정보통신이 라스베가스 전시회에 참가해 1억달러 이상의 수출 상담을 가졌다.

전 세계 최대 규모의 영화산업전시회인 '2008, 쇼웨스트(ShoWest) 라스베가스' 전시회에 참가한 케이디씨정보통신(대표 김태섭)과 마스터이미지(대표 이영훈)는 양사가 전시한 극장용 디지털입체시스템이 지난 주 4일간 계속된 전시회 기간 중 10여국 100여 곳 이상의 극장사업자 및 영화사, 배급사 등과 총 1억달러 이상의 수출 상담을 갖는 큰 성과를 얻었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디즈니, 20세기 폭스, 파라마운트, 유니버설픽처스 등 할리우드 4개 영화사가 총 7억달러의 디지털 영화 투자계획을 밝혔고, 미국 내 최대 극장 체인사업자인 리걸 엔터테인먼트 그룹, 시네마크 홀딩스, AMC 엔터테인먼트 등이 총 11억 달러를 디지털 3D시네마 구축비용으로 투자, 향후 3년내 미 전역 스크린의 1/3인 1만4500개 상영관을 디지털시네마로 전환하게 된다.

이에 3D시네마의 필수장비인 양사의 극장용 디지털 입체시스템의 호응은 거의 폭발적이었다는 게 케이디씨측 설명이다.

케이디씨정보통신과 관계사인 마스터이미지는 지난 2006년 전 세계 2번째 극장용 디지털입체시스템 개발에 성공해 한국 CGV 및 대만, 홍콩, 중국, 필리핀, 미국시장 등에 이미 수출을 진행했으며 금번 전시회를 통해 북남미 및 유럽 등지 진출의 한층 가속도를 얻게 됐다고 덧붙였다.

by 100명 2008. 3. 20. 11:55
이화택 효성ITX 사장 "영화시장 디지털화 주도"
´NEC 디지털 시네마 프로젝터´ 3종 출시
2008-03-20 09:42:19인쇄하기

"NEC는 30년 역사의 프로젝터 전문회사이며, 효성과는 이미 10년 전부터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 온 파트너입니다. 디지털 시네마는 이미 구미나 일본에 출하돼 신뢰성이 입증된 제품으로 한국 영화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확신합니다."

효성ITX 이화택 사장은 20일 영화진흥위원회에서 업계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시네마 사업 런칭 시사회를 갖고 이 같이 말했다.

이날 효성ITX는 디지털 시네마 전용모델인 NEC Digital Cinema(NC2005S, NC1600C, NC800C) 3개 제품을 국내 시장에 출시하는 행사를 진행, 기존 경쟁 제품과 차별화된 NEC만의 특장점과 영업전략을 공개했다.

회사측 설명에 따르면 기존 프로젝터 판매로 구축한 전국 규모의 서비스망을 바탕으로 차별화 전략을 구축하고, LCD·PDP 모니터 등 종합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NEC는 지난 2000년부터 중국에 프로젝터 생산체계를 갖춤으로써 디지털 시네마를 포함한 전 기종을 대량 공급하고 있으며, 이 시기에 맞춰 국내에 디지털 시네마를 출시했다.

by 100명 2008. 3. 20. 11:54

디지털시네마 특허분쟁

필름 없는 영화상영 시스템인 디지털시네마 시장이 커지면서 관련 업체 간 특허소송이 생겼다.
디지털시네마는 디지털 방식으로 촬영한 영화 파일을 서버에 저장한 뒤 광통신망을 통해 영화관 디지털 영사기에 전송해 관람객에게 고화질 동영상을 상영하는 서비스.

디지털시네마 시스템 회사인 지노시스템은 유사 업종 회사인 디씨엔플렛폼이 자사 특허를 침해했다며 서울중앙지법에 특허권침해금지 소송을 제기했다고 16일 밝혔다.

김유식 지노시스템 미디어본부 부사장은 "할리우드 영화사들이 2005년 7월에 공표한 미국 디지털시네마 표준인 DCI가이드 버전1.0도 한국이 먼저 출원한 기술"이라며 "로열티 요구 때 대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by 100명 2008. 3. 19. 09:10

디지털 시네마 시장에 특허분쟁 발생

(서울=연합뉴스) 류현성 기자 = 필름이 아닌 디지털 콘텐츠 형태로 영화를 받고 이를 상영해주는 디지털 시네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관련 기술을 둘러싸고 특허분쟁이 발생했다.

미디어전문 기업인 ㈜지노시스템은 지난 2005년 디지털시네마를 위한 디지털 극장의 영화 송출시스템과 콘텐츠 편성시스템에 대해 2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나 국내 D사가 이 특허와 유사한 시스템을 개발, 영업을 하고 있어 서울지법에 특허권 침해금지 소송을 제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회사는 미국 할리우드 영화사들이 중심이 돼 지난 2005년 7월 공표한 미국 디지털시네마표준인 DCI Guide v1.0에 비해서도 자사의 국내 특허 출원이 시기적으로 앞서 있어 향후 국내 스크린 산업에 있어 값비싼 기술 로열티의 해외유출 방지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또 2건의 특허 이외에도 국내 최초로 디지털시네마 광고서버시스템을 개발해 국내 극장에 공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by 100명 2008. 3. 16. 22:11
<삼성-LG 차세대 저장매체 시장에서 속도 위반?>
(서울=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내가 너무 빨랐나?"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글로벌 IT 시장에서 지나치게 앞서 나가다 헛물만 들이키게 될 처지가 됐다.

두 회사는 블루레이와 HD-DVD로 나뉜 차세대 저장매체 포맷 경쟁이 치열할 때 두 포맷을 모두 지원하는 듀얼 플레이어를 개발해 시장에 내놓았지만 두 진영의 경쟁이 의외로 빨리 블루레이 쪽으로 기울어 애써 개발해 놓은 듀얼 플레이어가 애물단지로 전락하게 됐기 때문이다.

11일 해외 언론과 IT 전문 블로그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해외 시장에서 듀얼 플레이어 차세대 모델인 'BD-UP5500'를 출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작년 하반기 첫 듀얼 플레이어 모델인 'BD-UP5000'을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 출시했고, 후속 모델인 BD-UP5500은 올해 초 미국에서 열린 가전쇼인 '2008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공개한 바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애초 BD-UP5500을 언제쯤 출시한다고 밝힌 적이 없고, 출시하지 않는다는 방침이 확정된 것도 아니다"라면서도, "차세대 플레이어 시장이 블루레이로 급속히 기울고 있는 만큼 시장 상황에 따라 BD-UP5500을 출시하지 않을 가능성은 있다"고 말했다.

막대한 비용과 시간을 들여 애써 개발해 세계적인 전자 전시회에도 출품한 제품이 시장 판도 변화에 휩쓸려 빛도 보지 못하게 된 것이다.

그러나 삼성전자도 어쩔 수 없다. 이 모델이 가격은 기존 블루레이 플레이어보다 두 배 이상 비싼데다 HD-DVD 시장이 급속히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제품을 출시해봤자 손해만 보게 될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삼성전자는 2006년 자체 기술을 통해 세계 최초로 블루레이 플레이어를 출시한 이후 작년에는 2세대, 3세대 블루레이 플레이어를 출시하면서 블루레이 진영을 이끌며 블루레이로 단일화되고 있는 차세대 저장매체 시장에서 승기를 잡은 상태라 상황이 나쁘지만은 않다.

그러나 블루레이와 HD-DVD 듀얼 플레이어만 생산하고 있는 LG전자는 '잘못된' 시장 예측으로 인한 손실이 적지 않다.

LG전자는 "두 포맷의 경쟁 체제는 오래 지속될 것"이라며 작년과 올해 CES에서 두 표준을 모두 지원하는 슈퍼블루 플레이어Ⅰ, Ⅱ를 각각 출시하며 듀얼 플레이어 시장에서 드라이브를 걸었지만 듀얼 플레이어 신제품을 출시한 지 1년만에 시장 판도는 급속히 블루레이 진영의 승리로 가닥을 잡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LG전자는 시장 상황의 변화에 따라 기존 듀얼 플레이어 전략을 수정, 블루레이 플레이어를 개발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LG전자 관계자는 "시장에는 HD-DVD에 대한 수요가 엄연히 존재하기 때문에 슈퍼블루 플레이어는 여전히 시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by 100명 2008. 3. 12. 19:48

할리우드, 디지털 극장 기술에 1조원 투자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김해원 통신원 = 극장 체인 기업과 영화사들이 디지털 상영 테크놀로지 개발을 위해 약 11억 달러 (약 1 조원)의 투자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로이터통신이 9일 보도했다.

대형 극장 체인 기업인 리걸 엔터테인먼트 그룹과 시네마크 홀딩스, AMC 엔터테인먼트 등이 1년전에 설립해 미국 내 1만 4천 개의 스크린을 확보하고 있는 DCIP측은 늦어도 6월까지 디지털 상영 기술 개발을 위한 자금 11억 달러를 조성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디지털 상영 기술은 10일(현지시간) 라스베이거스에서 시작하는 미 극장업계의 최대 컨벤션인 쇼웨스트(ShoWest)에서 최대의 화두다.

현재의 상영 기술을 디지털 상영으로 개선하면 고화질 영화를 즐기려는 관객을 끌어들이고 극장배급에 드는 수십억 달러의 프린트와 배달 비용을 줄일 수 있다. 하지만 스크린당 7만∼7만5천 달러의 개선 비용 탓에 극장업계는 주저하고 있다.

작년 말 6대 메이저 영화사와 제 3의 투자자가 참여하는 투자 빅딜은 거의 이뤄질 뻔 했으나 시장의 불확실성과 디지털 상영에서 기술부품의 표준화, 사용비 분담 등 문제 탓에 불발했다.

그러나 디지털 시네마를 적극 지지하고 있는 드림웍스의 공동창시자 제프리 카젠버그는 앞으로 30일이나 45일 내로 DCIP의 투자 유치가 성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투자 건에는 유니버설, 워너 브라더스, 파라마운트, 20세기 폭스, 소니, 디즈니 등 영화사가 관여하고 있다.

이 투자 건이 성공하면 영화사와 극장업계, 콘텐츠 제공업계는 디지털 상영 부품을 사용할 때마다 DCIP에 사용비를 내야 하는데, 이 사용비는 JP 모건을 포함한 투자사들로부터 부품을 사고 설치하는데 들어간 대출금을 갚는데 쓰여지게 된다.

미 극장업계의 추정에 따르면 현재 미국 내 3만 7천 개 극장 스크린 가운데 4천 개만이 디지털 영화를 상영할 수 있다. DCIP는 11억 달러 규모의 투자 건이 성공하면 3년 내에 디지털 스크린의 수를 1만 4천 개로 늘릴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

미 극장업계는 전 세계 12만 5천 개 스크린을 디지털 프로젝터로 바꾸어서, 영화사들이 하드 드라이브나 위성을 통한 영화의 디지털 배급을 완성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다. 영화를 다운로드 받은 극장은 고화질 디지털 프로젝터로 상영할 수 있다.

또 디지털 상영 기술이 완비되면 3차원 영화들도 상영할 수 있기 때문에 더 많은 3차원 영화들을 비싼 입장료를 받고 상영할 수 있다.

청춘스타 마일리 사이러스의 3차원 콘서트 영화 '한나 몬태나/마일리 사이러스 (Hannah Montana/Miley Cyrus: Best of Both Worlds Concert Tour)'의 경우 입장료가 일반 극장에 비해 50% 비싼 15달러인 덕분에 개봉 첫 주말에 3천만 달러나 벌어들일 수 있었다.

현재 전 세계에서 1천 개 스크린만이 3차원 프로젝터 시스템을 갖추고 있지만 내년까지 그 수는 4천개로 늘어날 전망이다.

현재 디즈니-픽사의 '토이 스토리 3', 드림웍스의 '몬스터 대 에일리언', 제임스 캐머론의 '아바타'같은 화제의 3차원 영화가 잇따라 개봉할 예정이라 3차원 극장들이 더 많이 필요한 실정이다.

by 100명 2008. 3. 10. 19:56
3D Cinema Anticipated To Take Australian Audiences By Storm In 2008 KODAK and REAL D Celebrate Turning 18 in Australia
Photo: REAL D 3D System REAL D 3D System
Kodak Digital Cinema has delivered eighteen of nineteen digital 3D installations in Australia, making them the premier digital 3D provider in the country and creating the infrastructure for broad audience acceptance.

Forming a strategic alliance with REAL D two years ago, the two organizations have successfully achieved their goal of introducing digital 3D cinema in Australia.

REAL D is the worldwide inventor and provider of key stereoscopic technologies used in entertainment, marketing, science and other industries and Kodak, as the Australian agent for the REAL D system and specialist digital cinema integrator, has brought a new cinema-going experience to Australian audiences.

Over the past two years, the Kodak – REAL D systems have facilitated the screenings of major releases for a number of studios, including Disney, Fox and most recently Warner Bros. who wowed audiences with its mythical feature, Beowulf.

“New and exciting content is coming through all the time,” enthuses David Sanderson, General Manager, Kodak Digital Cinema, Asia Pacific Region. “We anticipate the next eighteen months will deliver a whole raft of 3D presentations which will also go beyond feature films with the potential for live sports and other alternative content. During 2008 audiences will get to see some incredible programs including the much-anticipated U2 3D concert, which we demonstrated at the Australian International Movie Convention in August 2007.”

With new installations at the United Warriewood Cinema and Hoyts Broadway Cinema in New South Wales, and Hoyts Chadstone in Victoria, the two states each boast one third of Australia’s REAL D 3D digital cinema sites with the remaining sites spread across Queensland, the A.C.T., Western Australia and South Australia.

“Kodak has a legacy of innovation in the entertainment industry,” Sanderson explains. “Digital technology is ubiquitous and it is very rewarding to be part of the transition in cinema, which is a major leap for Kodak, particularly as it relates to the world of high-quality 3D motion pictures.”

The industry-leading REAL D cinema solution is offered to exhibitors as part of KODAK’s comprehensive digital cinema strategy.
by 100명 2008. 3. 7. 13:17
Hoyts Chadstone Pilots Automated Digital Cinema System
Photo: Kodak JMN3000 Kodak JMN3000
In a groundbreaking first for Australia and New Zealand, Hoyts Corporation is installing an integrated, state-of-the-art, fully networked and automated Kodak Digital Cinema solution into its Chadstone cinema multiplex.

Hoyts held comprehensive discussions with Kodak to ensure the new system met all of their specific business needs and technical requirements. Taking into account Kodak’s active role as a system integrator for digital cinema in Australia, Hoyts chose the Kodak solution, which to date numbers eighteen separate RealD 3D digital cinema installations including seven for the Hoyts Corporation.

The Kodak system along with a mix of Christie and Barco 2K digital cinema projectors will be installed in five of the sixteen screens at Chadstone incorporating the recently released Kodak Theatre Management System.

“Making this key investment is an important step in the evolution of digital projection,” said Delfin Fernandez, Group Chief Executive Officer, Hoyts Corporation, “We feel it is important to have a pilot site with enough digital screens to provide our engineers and projection staff with a true and thorough test. We are delighted to be able to partner with our film distributors, as well as Kodak, who are working closely with our staff and supporting our challenge for the future,”

At the heart of the complex is the Kodak Theatre Management System (TMS), which migrates and manages content and licence Keys from multiple sources, distributing all components of a presentation – pre-show, trailers, snipes, and ‘features’ – to the correct screens, allowing each to be played as scheduled.

Through its ‘in-booth’ network connections, the TMS directs each Kodak Content Player to automate a number of presentation functions, including the control of audio, masking, lighting, and the starting and stopping of projector functions.

The system also generates and collects data – which includes content receipt and play, system performance, and even diagnostic information regarding potential problems. The ‘pulse’ of all key components is automatically monitored every five seconds.

“The Kodak Digital Cinema system has been previously tested in several sites in the U.S.A. Canada and Europe and we expect it will help achieve productivity for Hoyts whilst also improving workflow flexibility and automating content handling,” said David Sanderson, General Manager, Kodak Digital Cinema, Asia Pacific Region. “The system handles 2D or RealD 3D movies and automatically recognizes the compression format used - JPEG or MPEG - employing that for playback. The Hoyts’ Chadstone installation is a fully networked configuration providing the complex with new capability, flexibility, and efficiency.”

Currently, Kodak Digital Cinema systems are installed on 2000 screens with 40 exhibition chains in more than 260 sites in 14 countries. Nearly 140 of those systems are playing digital features on a regular basis and a third of those are also playing 3D content.

As multiplex cinemas across the world evolve to digital, such automated control of the many complex functions required to efficiently manage content and get it to the right screens ‘on time’ along with the licence to allow it to be played, will eventually become commonplace.

The investment to make this happen is substantial and thus, such testing is a critical part of the future decision making process for the cinema industry. The foresight of Hoyts demonstrates their commitment to maintaining their position as one of the region’s leading cinema operators.
by 100명 2008. 3. 7. 13:16
NEW CHRISTIE DUAL PROJECTOR SYSTEM FOR 3D CINEMA OFFERS BEST VALUE IN THE INDUSTRY
Christie, a global leader in Digital Cinema now offers the industry’s most cost-effective and flexible 3D Digital Cinema system. With the power of two Christie DLP Cinema(r) projectors, the new Christie 3D2P offers more than double the brightness for presentations on screens of any size. Complete with an innovative stacking frame with rollers and adjustable racks, the system can be easily moved whenever and wherever needed within the complex.

“This is an exciting new offering from Christie,” says Brian Claypool senior product manager, Entertainment Solutions. “Not only does it provide the exhibitor with great flexibility, it also allows exhibitors to own the complete 3D system without recurring fees. It provides significant cost savings not available through systems requiring long-term licensing arrangements.”

The first to be installed in a commercial setting, the Christie 3D2P has been successfully deployed for groundbreaking 3D Digital Cinema features. The dual projector system is already winning praise from moviegoers at the widely acclaimed Krikorian Premiere Theatres, where it is presenting the latest 3D Digital Cinema releases.

“3D Digital Cinema is one of the most exciting developments in our industry. We looked at current single-projector 3D solutions and didn't like them for different reasons, including cost. We selected the Christie dual projector 3D2P solution because we can now screen the latest 3D features on any size screen in all of our complexes with no real concerns about light issues," remarks Todd Cummings, vice president of operations for Krikorian Theatres. “In fact, with the growing popularity of 3D, we will be utilizing the system on our larger 60-ft screens for 3D features. One of the distributors told us that they will be looking to increase the light through the polarized glasses by more than 30% for their future live action 3D films. Only a dual projector set-up can meet that requirement. A single projector system currently would not be bright enough to cover such a large screen.”

Cummings adds, “Because we own the entire 3D solution, Christie lets us bring the technology to our audiences at the lowest cost of ownership. The Christie support team worked with us every step of the way and they were willing to incorporate several of our ideas to make the system fit our needs. We wanted to make sure that we could deliver to our customers a perfect movie viewing experience right from the start.”

Claypool recounts, “Christie brings more than 75 years of experience to the cinema industry, with a history of innovations that has helped to revolutionize and dramatically redefine the movie viewing experience for every new generation. Christie’s new dual projector 3D system continues our proven track record of ensuring that exhibitors have available the widest range of cost-effective solutions to meet their needs.”

With the Christie 3D2P, exhibitors can utilize any of Christie’s comprehensive family of Digital Cinema projectors including their existing Christie projectors, in almost limitless combinations. The Christie CP2000 Series projectors also remain compatible with existing 3D technology providers.
by 100명 2008. 3. 7. 13:13
Doremi Cinema Hits 4800 Unit Mark for its DCP-2000 Cinema Server
Photo: Doremi  DCP-2000 Doremi DCP-2000
Doremi Cinema is pleased to announce that the DCP-2000 cinema server has reached 4800 units in worldwide installations.

Doremi Cinema has greatly outpaced the competition in server installations. Over 80% of 2K digital cinema screens employ the DCP-2000. In addition, the DCP-2000 has completed over 5 million digital showings. Doremi Cinema's leadership underscores the reliability and consistency of the DCP-2000 server to provide the highest quality JPEG2000 images and an unmatched feature set.

Michael Archer, VP of Sales at Doremi, explains "Our experience supporting an installed base of 4800 servers has allowed us to further improve the reliability and performance of our server. We've also worked to ensure that our server supports the latest technology; including 3D support for REAL D, XpanD and dual projectors, plus 2k and 4k resolution playback."
by 100명 2008. 3. 7. 13:11

보고 느끼는 '4D입체영화' 활짝

노컷뉴스|기사입력 2008-03-05 09:39


엘시스넷(문용배 대표, www.elsysnet.co.kr)이 세계적인 입체영상 전문기업인 SHOWSCAN사와 국내 독점계약을 체결하고 곧 국내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4일 밝혔다.

4D입체영화에서는 화면에서 벌어지는 상황과 동일한 주변 상황이 연출된다.(사진) 그리하여 관객들이 더욱 영상에 몰입하고 독특한 흥미를 느낄 수 있다.

화면에서 물을 뿌리면 실제로 관객도 물을 맞고 불을 뿜으면 후끈한 열기가 느껴진다. 특히 쥐가 나오는 장면에서는 관객들 발 밑으로 갑자기 바람이 불어 깜짝 놀라기도 한다.

이처럼 관람객은 화면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마치 내 앞에서 일어나는 상황, 내가 겪고 있는 상황으로 착각할 만큼 현실감을 느낀다.

한편 SHOWSCAN과 엘시스넷은 오는 4월 초 두 기업간의 조인식을 통해 국내 입체영상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더욱 확실히 알릴 예정이다.
by 100명 2008. 3. 5. 10:19

모션 JPEG2000: 디지털 시네마의 기본
질 헌터/Amphion Co., 기술 마케팅 부장


초기 JPEG 이미지 코딩 표준은 디지털 사진과 인터넷, 멀티미디어 데스크탑 간행 등에 폭넓게 사용되어 왔다. 그러나 느린 비트 레이트에서의 심각한 블록킹 효과와 스케일 능력에 대한 불충분한 지원, 부정확한 레이트 컨트롤, 그리고 낮은 오류 복구 능력과 같은 결점을 갖고 있다. JPEG은 약 20:1 정도의 압축 비율에서 실패를 보였다. 1989년에 처음 소개된 이후로 JPEG에 대하여 많은 발전이 이루어졌다.


JPEG2000
은 풀-프레임 이미지 압축에 대한 새로운 표준이다. 그것은 강력한 새로운 특성뿐 아니라 더 작은 파일 사이즈로 더 우수한 영상을 제공한다. 이 글에서는 디지털 시네마와 홈 시어터 애플리케이션에서 JPEG2000을 응용하는 것에 대하여 살펴보게 된다. 지금까지 가장 성공적인 영상 및 비디오 표준인 JPEG MPEG은 현재 및 차기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정보호환성을 가져다 주었다. 표준은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하이-테크 환경에 대하여 차세대 장비가 계속 호환성을 가질 수 있도록 보장하여 준다.

데이터에 의한 복구

디지털 영상 데이터는 많은 저장 용량을 필요로 한다. 전형적인 JPEG 컬러 영상은 디스크 공간의 6MB를 차지한다. 디지털 비디오의 경우는 더 심하다. 30fps와 데이터 전송 속도 6Mbps에서 650MB 용량을 가진 전형적인 CD-R은 겨우 30초의 풀-모션 비디오만을 제공할 수 있다. MPEG2나 최근의 MPEG4가 최대 100:1의 압축 레이트를 얻도록 사용된다. 이들 덕분에 주로 DVD PVR 시스템과 같은 가전기기가 역사상 그 어느 애플리케이션보다도 빠르게 판매될 수 있었다. 간단히 말하자면 MPEG은 하나의 장면 안에서 변하지 않는 물체에 대한 불필요한 데이터를 제거함으로써 고도의 압축을 가능하게 한다.
많은 애플리케이션에서 이것은 매우 뛰어난 기술인 반면 하나의 치명적인 제약을 안고 있다-프레임 대 프레임 기준으로 볼 때, 프레임이 완성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편집이나 압축을 하기 위하여 임의적으로 프레임을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이 없어진다. 이것은 특히 디지털 시네마를 지원하는 애플리케이션에서 중요하다. 전형적인 35mm 특성 필름을 압축되지 않은 디지털 포맷에 저장하는 것은 대체적으로 1 테라비트의 디스크 공간을 필요로 한다. 손실없는 시네마 압축을 위하여 보다 높은 해상도의 스캔을 도입하는 것은 취급해야 할 데이터의 양을 증가시키게 된다. 이것은 홈 시어터 시스템 시장의 증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 소비자는 실제 영화관과 같은 스케일이나 해상도를 기대하지는 않지만 최대한 비슷한 경험을 하길 바라고 있다
.
JPEG2000
포맷은 디지털 시네마를 가정에서 즐길 수 있도록 스튜디오 시스템과 가전기기를 구축하는데 적합하게 개발 되었다. JPEG2000은 지금까지 고해상도 디지털 시네마 및 홈 시어터 보급 증대의 걸림돌이었던 정보 호환성의 문제와 표준화 부족, 컨텐츠 보호 이슈, 대형 스토리지 요건 및 고대역폭 네트워크에 대한 필요성을 해결하도록 해준다.

첨단 기술 JPEG2000

JPEG2000은 압축 효율성면에서 JPEG에 비하여 100퍼센트의 향상을 보여, 최대 40:1의 압축을 제공할 수 있다. JPEG2000의 핵심에는 JPEG에서 사용되었던 DCT(Discrete Cosine Transform) 압축 방식에 비하여 많은 장점을 갖고 있는 새로운 wavelet-기반의 압축 방식이 있다. Wavelet은 연속적인 스트림으로 이미지를 인코딩한다.
이것은 DCT가 이미지를 디스크리트 압축 블록으로 나눌 때 생기는 결과를 피하여 준다. 극단의 압축 레벨에서 소개된 wavelet 결과는 대비 라인(contrast line)이 흐릿한 형태를 띄게 되며 관람자에게 영상이 더 부드럽게 보이도록 해줄 뿐이다 - 이것은 기존의 JPEG MPEG 포맷과 비교할 때 뛰어난 장점이다.

타고난 스케일 기능

JPEG2000에서의 한 가지 흥미로운 혁신은 멀티-해상도의 압축이다. 하나의 이미지 파일 내에서, 정보는 밴드 시리즈 형태로 저장되며 각각의 밴드는 전체 이미지의 표현을 포함하고 있다. 밴드는 Coarse 해상도와 구성에서부터 세부 사항에 대하여 스케일 한다. 대부분의 중요한 세부 사항이 파일의 앞에 저장되어 있기 때문에 영상은 연속적으로 액세스될 수 있다. 그림은 Coarse 해상도를 가진 이미지로서 처음 나타나고 그후 세부사항이 점차로 채워지면서 더 높은 해상도가 나타난다. 대개, 이미지 데이터의 약 10퍼센트로 사용자는 어떤 이미지가 올 지 미리 알게 되며 더 높은 해상도의 이미지를 기다릴 것인지 아닌지를 결정하게 된다. JPEG2000은 대기 시간을 제거한 영상의 디스플레이나 다운로드를 위하여 보다 효율적인 방식을 제공한다. 이것은 특히 웹-기반의 애플리케이션에서 중요하다.
또한 JPEG2000 ROI(Region of Interest) 코딩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영상의 나머지 부분보다 더 높은 품질로 코딩될 필요가 있는 영역을 영상내에서 정할 수 있다. ROI 는 그들이 디코딩 과정상 처음부터 디코딩되거나 정제되도록 코드스트림(codestream)의 초기에 배치된다
.

Lossy Lossless

JPEG2000은 같은 파일에서 lossy lossless 압축을 모두 지원한다. 한 데이터의 어느 한 세트의 동일한 엔트로피 인코딩을 가지고 9/7 wavelet quantiser lossy 압축에 사용되며 quantization이 없는 5/3 waveletlossless에 사용된다. Lossless 압축에 대하여 wavelet은 대개 파일 사이즈를 절반으로 줄여줄 수 있다. 이것은 디지털 시네마나 홈 시어터에 있어 중요한 점이다.
JPEG2000
를 통하여 lossy레벨의 압축이 가정에서의 송수신 및 디스플레이에 사용될 수 있는 한편 최고 품질의 lossless 압축이 35mm 릴과 새로운 다이렉트-디지털 컨텐트를 압축하는데 사용될 수 있다. 서로 다른 기기로의 분배를 위하여 영화가 인코딩되는 상황에서 트랜스코딩에 대한 필요 없이 그리고 데이터 리던던시 없이 컨텐트가 추출될 수 있는 경우에 하나의 파일이 만들어질 수 있다
..

유연성 및 디지털 저작권

JPEG2000은 대형 이미지(최대 2 ^32, 지원 가능한 메가픽셀에 대한 제약 없음)와 다양한 이미지 비트 depth, 그리고 최대 256채널의 정보를 허용한다. 이것은 JPEG2000이 하나의 파일 포맷내에서 CMYK LAB와 같은 완전한 컬러 모델을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더욱이 파일 포맷에 메타-데이터(그래픽 소유권이나 저작권과 같은)를 포함할 수 있어 지적 재산권 정보를 파일 포맷으로 유지할 수 있다.

모션 JPEG2000에 대하여 정의된 포맷

JPEG와는 달리, JPEG2000 JPEG2000 표준의 파트 3, 모션 애플리케이션에 대하여 특별히 정의된 파일 포맷을 갖고 있다. 이 유연한 파일 포맷은 MP4/ QuickTime 포맷에 기반하고 있으며 음성 및 다른 메타-데이터와 함께 압축된 이미지 데이터의 간편한 동기화를 허용한다. 이미지 시장에 있어서 모션 JPEG2000 MPEG이 서로 공존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MPEG은 모션 JPEG2000에 비하여 보다 효율적인 압축을 제공하는 한편, JPEG2000은 스케일이 가능하고 네트워크나 포인트--포인트 환경에 더 적합하다.
또한 JPEG2000 random frame access와 관련된 장점들을 제공한다. 디지털 편집에 있어 이것은 영화가 빠르고 끊어짐 없이 그래픽 아트와 같은 애플리케이션에 대하여 여전히 재타겟되도록 해준다. 또한 영화촬영기법에 있어 컴퓨터 생성-애니메이션 패키지를 디지털로 사용하여 창의적인 영화 컨텐츠가 더욱더 많이 만들어지고 있다. 이러한 애니메이션을 내장하기 위하여, 원래 필름이 디지털적으로 스캐닝되고, 애니메이션이 컨텐츠에 통합되며 디지털 조작후에 모든 내용이 다시 필름에 녹화된다. 모든 디지털 프레임 기반의 파일 포맷으로 바꾸는 것은 시간과 비용 면에서 커다란 이점을 가져다 줄 것이다.

오류 복구

JPEG2000의 오류 복구는 주로 패킷화된 코드스트림(codestream)을 통하여 얻어진다. 이 데이터의 패킷은 코드스트림내에서 세그먼트화될 수 있으며 오류 복구를 향상시키기 위하여 동기화 마커(marker)들이 삽입될 수 있다. 두 가지 특성 모두 영상의 한 영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가 디코딩 동안에 영상의 다른 부분으로 전파되지 않도록 막아준다.
또한 코드스트림은 헤더와 같은 가장 중요한 정보가 코드스트림의 특정 위치에 국한되도록 하기 위하여 재구성 가능하다. 그리고 나서 이 정보는 적절한 채널-코딩 구조에 의하여 전송되는 동안 보호될 수 있다. 많은 홈 시어터 애플리케이션은 가정 주변에서 비디오를 무선으로 전송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JPEG2000의 오류 복구 기능은 이 목표를 가능하게 해줄 것이다.

하드웨어-가속화된 JPEG2000

JPEG2000 JPEG에 비하여 대략 5배 이상 복잡하다. 초기 연구에 의하면 이러한 대부분의 시스템 시장에서 현재의 실리콘 테크놀로지를 가지고 소프트웨어로만 구축된 솔루션이 원하는 수준의 성능을 제공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디지털 영상 촬영기법에 있어 JPEG2000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하여 하드웨어의 가속이 필수적이다.
JPEG2000
알고리즘은 웹 브라우징과 싱글-이미지 인코딩/디코딩과 같은 경량급 애플리케이션에서 소프트웨어 상으로 동작될 수 있지만 그러나 고해상도 풀-모션 JPEG2000은 중량급 스트리밍 애플리케이션이다
.
JPEG2000
의 특성을 가진 대부분의 시스템은 범용 프로세서 또는 DSP도 갖고 있을 것이다. 설계자는 이러한 프로세서가 뛰어난 성능을 보이는 반면 첨단 DSP 시스템을 코딩하는 것이 더욱 복잡해지고 성능 목표를 얻는 것이 보다 힘들어진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계산적으로 집약적인 JPEG2000 알고리즘을 시스템 프로세서에서 전용 코어로 옮김으로써 시스템 프로세서는 오디오 프로세싱이나 간단한 작동과 같은, 시스템상에서 보다 부가 가치적인 기능을 수행할 수 있게 된다
.
암피온사는 최적화된 시그널 프로세싱 알고리즘을 실리콘상에서 커스텀 스트림-기반의 아키텍쳐에 직접 매핑하는 방식을 취하였다. 대상 반도체 디바이스의 테크놀로지가 무엇이든지 그 특성을 활용함으로써 성능은 더욱 최적화되었다. JPEG2000 하드웨어 아키텍쳐에 대하여 효율적인 메모리 활용은 성능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이슈이다. 프로그래머블 로직 구현에 있어 많은 양의 메모리 블록과 임베디드 DSP 특성(알테라의 Stratix 디바이스의 M4K 메모리 블록이나 DSP 블록과 같은)은 이러한 문제를 완화시켜준다
.
JPEG2000
wavelet 엔진에 대하여 8개의 DSP 블록과 24개의 M4K 블록은 Stratix 프로그래머블 디바이스에서 초당 최대 50M샘플의 처리 성능을 가진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처리효율은 5M픽셀의 압축이 300msec이하 동안에 여전히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도록 해준다. 그러므로 알테라의 Stratix 디바이스와 같은 고성능 FPGA(field-programmable gate array)를 사용하여 프로페셔널 시네마 인코더의 강력한 JPEG2000 성능을 얻을 수 있다
.
그림 1 Stratix FPGA JPEG2000 인코더 구현을 보여준다. 두 스테이지의 동작을 통하여 이미지들이 인코딩된다. CS6510 JPEG2000 인코더를 사용하여 각 이미지의 초기 스테이지(Tier-1)가 완성된다. 이 인코더는 DMA 동작에 대하여 컨피규레이션 가능한 소스와 목적지 메모리 주소를 가진 버스 마스터의 역할을 하는 사용자의 시스템 CPU-예를 들어 Nios 임베디드 프로세서-와 직접적으로 인터페이스한다. Tier-2 프로세싱의 경우, 컨트롤 소프트웨어는 이미지 요소를 통하여 반복하고 출력 비트스트림(JP2 파일)을 구성하여야 한다
.
이미지를 압축하기 위하여 모든 컬러 스페이스 포맷의 소스 데이터가 CS6510 코어에 읽혀진다. Forward discrete wavelet transform이 입력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것을 데이터 압축의 첫번째 단계가 가능해진 quantizer로 전달한다. 충분한 데이터가 quantization되었을 때 한번에 한 코드블록씩 읽혀지며 그것은 많은 엔트로피 인코더중 하나에게로 전달된다. JPEG2000에 대하여, 엔트로피 인코딩이 이미지 코드블록의 horizontal bit-plane이상으로 활동하며 따라서 시스템의 처리효율을 높여 주기 위하여 병렬화가 필요하다. 표준 암피온 JPEG2000 솔루션은 세가지 엔트로피 인코더를 포함하고 있으며, 각각은 개별 코드블록에 지정되어 있으며 라운드-로빈 구조에 스케쥴되어 있다
.
엔트로피 코딩은 효율적으로 이미지 데이터를 압축하며 인코딩된 비트스트림이 압축된 데이터에 대한 변형 매트릭스(distortion metrics)와 함께 병렬로 출력된다. 이 변형 매트릭스는 시스템 메인 프로세서에서 구동되는 Tier-2 소프트웨어에 의하여 검사되고 레이트 컨트롤을 제공하기 위하여 압축된 이미지 데이터를 구성하고 절단하는데 사용된다. 그리고 나서 소프트웨어는 속도-변형 정보에 기초하여 SNR 프로그레시브와 같은 사용자 정의된 순서로 비트스트림의 순서를 다시 정한다
.
인코딩을 완성하기 위하여 소프트웨어는 파일 헤더와 파일 마커 정보를 구축하고 선택된 엔트로피 코딩된 데이터와 함께 이것을 코드 스트림에 배치한다. 출력은 JPEG2000 표준의 파트1을 완벽하게 따르는 완전한 JPEG2000 비트스트림이다. 파트 1은 기본 JPEG와 유사한 JPEG2000을 따르는 정규 레벨을 지정하고 있다. 곧 출시될 예정인 표준의 파트 2 JPEG2000에 비하여 더 많은 유연성과 확장을 규정하고 있다
.
그러한 하나의 확장으로서 사용자-정의된 wavelet 변형의 사용을 허용하여 특정 이미지 타입에 대하여 압축 효율성을 증대시켜 준다. 그리고 나서 JPEG2000의 프로그래머블 로직 구현이 서로 다른 wavelet 엔진을 포함하도록 현장에서 재 컨피규레이션될 수 있으며 따라서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압축 효율성을 변경할 수 있도록 해준다.

앞으로의 과제

JPEG2000 단독으로는 테라비트의 데이터를 소비하는 모션 픽쳐를 압축하는 데 있어 모든 과제를 해결할 수 없다. 40:1 의 압축 비율에서조차 데이터는 25기가바이트를 초과할 수도 있다. 대중이 사용할 수 있을 만큼 경제적이고 쉬운 디지털 시네마 공급에 블루 레이저나 홀로그래피의 사용과 같이 디스크 저장 테크놀러지에서의 지속적인 발전이 필수적이다.
표준화된 디지털 포맷 필름 생산 체인으로의 전환이 필름 품질 저하 및 유통, 해적판과 관련된 문제를 최소화해줄 것이다. JPEG2000은 다른 압축 구조에 비하여 획기적인 장점을 제공하는 컴퓨팅-집약적인 DSP 서브-시스템이다. 디지털 시네마 및 디지털 홈 시어터와 같은 애플리케이션에서 하드웨어-가속화된 성능이 실-시간 JPEG2000 솔루션의 성공적인 개발을 위한 주요 열쇠이다.

by 100명 2008. 2. 26. 14:58
광주극장, 디지털 영화관 변신
영진위, DLP 영사기 지원으로 고화질
'디지털 영화 ㆍ 다큐전' 등 다양한 기획
입력시간 : 2008. 02.22. 00:00


지역 예술영화 전용관인 광주극장이 이달 말께 디지털 영화 상영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예술영화 전용관인 광주극장(광주 동구 충장로 5가)이 디지털 영화관으로 탈바꿈한다.

광주극장은 올해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가 차세대 영상 기술로 불리는 DLP(Digital Light Processingㆍ디지털 영사기술)방식 영사기 확대를 위한 '디지털 상영관'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영진위가 올해 시범으로 실시하는 디지털 상영관 지원사업은 하이퍼텍 나라 등 서울의 예술영화 전용관 3곳과 함께 지역에선 유일하게 광주극장이 지원 대상에 선정됐다.

'디지털 영화'는 필름이 아닌 디지털 파일로 작품을 제작, 네트워크망을 통해 영화관에 전송하는 방식을 일컫는다.

디지털 영화의 가장 큰 장점은 제작된 영상이 필름이 아닌 동영상 파일로 보관돼, 반복 상영해도 고화질의 영화를 그대로 감상할 수 있다는 점. 디지털 영사기를 통해 작품의 영상미를 최대로 살릴 수 있으며, 디지털 영사시설을 갖춘 극장만이 디지털 방식으로 만들어진 영화를 상영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최근 메가박스 등 광주지역 멀티플렉스 극장들이 디지털 영화 전용관을 새로 운영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DLP영사기 등 시설이 고가여서 영화관들이 선뜻 시설을 갖추기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최근 영화 제작사들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영화를 제작하는 추세로 속속 전환하고 있어 그간 시설 마련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지난해 '은하해방전선'과 '우리학교' 등관객들의 상영 요구가 높은 디지털 영화를 위해 DLP영사기보다 한단계 낮은 빔프로젝트 등을 이용해야 했던 만큼 광주극장은 앞으로 영화팬들에게 보다 높은 질의 영화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광주극장은 2월말이나 3월초 디지털 영사기를 도입해 '디지털 영화전' 등 기획 상영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 극영화 뿐 아니라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영역의 디지털 영상물을 상영하고, 영상물을 제작하는 일반인 동호회에 문호를 개방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광주극장 김형수 이사는 "기존 독립 영화들이 상업영화보다 화면 기술이 떨어진다는 인식이 있지만 이는 유통과정이나 극장 자체 시설에 원인이 있는 경우도 상당하다"며 "디지털 상영시설을 갖춤으로써 앞으로 수준 높은 영상과 보다 다양한 영화 선택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by 100명 2008. 2. 22. 09:09
by 100명 2008. 2. 19. 1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