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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트북 배터리 연소 |
삼성전자 노트북의 배터리가 가열되면서 노트북이 녹아내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13일 삼성 구형 노트북인 센스SP10의 배터리가 연소돼 연기가 나고 노트북이 있던 책상이 탔다는 신고를 접수해 확인작업을 한 결과 배터리 가열로 노트북의 일부가 녹아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측은 1차 조사 결과 오래 사용한 배터리가 뜨거워지면서 배터리를 감싸고 있던 플라스틱 팩이 녹아내렸다며 이 제품은 일본 도시바가 생산한 제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 기종은 지금까지 10여만 대가 팔렸지만 이 중에 같은 신고가 접수된 적은 없어 동일 제품을 리콜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 노트북 배터리의 연소는 최근 인터넷의 한 블로그에 삼성 노트북 센스 SP10의 리튬이온 배터리가 폭발했다는 글과 함께 노트북에서 연기가 나는 동영상이 올라오면서 알려지게 됐습니다. 한편 노트북 연소 모습이 담긴 동영상은 현재 블로그에서 자취를 감춘 상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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