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


건물자체가 극장만을 위해 지은 건물이라서, 강변 CGV랑 비교가 안된다..
시간들여 엘리베이터 기다려서 꽉꽉찬 콩나물시루된 엘리베이터를 안타도 된다..
2층이기때문에, 에스컬레이터 타고 가면 끝~!!!...아 좋다 ㅠ,.ㅠ

그리고..역시 럭셔리 롯데시네마라는걸 느끼게 해주는 또 다른것은..
여기 일하는 사람 전부 잘생겼다...;;
아가씨들은 전부 이뿌고, 총각들은 키 180이상에다 얼굴도 쪼마낳고 전부 핸썸가이..ㅠ,.ㅠ
(이건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다. 딴지걸지 말자.
물런 화장해서 안이쁜 여자가 어딨겠냐, 조명빨이다.....라고 말하는 사람들 있겠지만..
화장해도 안이쁘고, 조명빨 받아도 안이쁜 여자 있다..-_-
그리고 강변 CGV보다 100만배 이뿌고 잘생긴건 절대적인 사실이다!!)

상영관도 좋았다. 사운드는 영화에 집중해 잘 모르겠지만
앞의자와의 간격이 높아서..앞에 최홍만이 앉는게 아니라면, 영화보는대신 앞사람 뒤통수 구멍나도록 눈에 레이져빔을 뿜는일은 안생길것이다.

그리고 앞의자와의 거리도 널널하다.
강변 CGV같은경우..다리 꼴려고 해도 앞사람 의자찰까봐 조심해야 하는데..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은 그럴 필요 전혀 없다~

화장실도 가봣는데..화장실은 막~좋다기보다.
요즘짓는 새건물의 일반적인 화장실정도..이다.


이제 단점을 몇가지 지적해보겠다.
일단 건물만 완공되었지, 입주한 가게들이 없다.
그래서, 밥먹을려면 건대입구까지 다시 걸어가야한다..

이것역시 위와 비슷한건데..
1층에 세입자들이 들어오는것 같은데..한참 공사중이여서 그런지 1층에는 본드냄세가 진동을 한다.
다행이 영화관인 2층에서는 전혀 느낄 수 없다.

티켓구매를 위해 대기표를 뽑아야 하는데..
대기표뽑는 기계의 위치가 좀 엄한곳에 있다.
보통 창구근처에 있는데..
이건 창구에서 5m정도 떨어진 기둥에 떡 하니 붙여놓았다;;

마지막으로, 스낵코너(팝콘, 음료수)에 일하는 알바(혹은 직원)이 1명밖에 없다..
아직까지 극장에 손님이 많이 없어서, 극심한 정체(?)가 없지만..
좀 심했다~

by 100명 2007. 3. 1. 1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