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머스시네마, 춘천점에 이어 영동권 최초의 멀티플렉스 ‘속초점’ 오픈
(서울=뉴스와이어) 2007년02월06일-- 멀티플렉스 업계 2위(상영관수 기준) 프리머스시네마(www.primuscinema.com 대표 김홍성)가 2005년 춘천점에 이어 새롭게 속초점을 오픈함으로써 강원도 지역 내 터줏대감의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다.

프리머스시네마는 영동권 최초의 멀티플렉스 영화관 속초점을 오는 2월 10일 오픈 한다. 속초점은 속초시 번화가인 조양동에 위치하며, 총 5개관 740석 규모이다. 이로써 프리머스시네마는 지난 5일에 문을 연 광주 상무점을 포함하여 총 40개 상영관 208개 스크린을 확보하게 되었다.

현재 강원도 내 멀티플렉스 영화관은 2005년에 개관한 프리머스시네마 춘천점과 롯데시네마 원주점이 유일하며, 속초점 오픈으로 영동지역에도 멀티플렉스 영화관 시대가 시작되었다.

프리머스 관계자는 “경쟁 멀티플렉스 업체가 서울 강남.북과 수도권 공략에 여념이 없을 때, 프리머스는 지역상권의 중소도시 진출, 선점 전략으로 상영관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프리머스는 속초점 오픈을 기념하여 2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최근 개봉작 위주로 무료 시사회를 진행하며, 오픈 당일인 10일에는 국내 최초의 멀티플렉스 전문 B-boy 댄스팀의 화려한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프리머스시네마 김홍성 대표는 “프리머스시네마는 설립 초기부터 ‘지역 속으로’라는 슬로건아래 지방상권 공략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중소도시 진출을 통한 지역밀착 경영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y 100명 2007. 2. 7. 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