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프랑스텔레콤, 케이디씨정보통신 전격 방문 | ||
출처 : 케이디씨정보통신 | ||
(서울=뉴스와이어) 2006년12월14일-- 유럽 제2위의 통신사업자인 프랑스텔레콤 최고기술임원(CTO) 등 일행이 케이디씨정보통신(대표 김태섭,029480)을 전격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케이디씨정보통신의 확인에 따르면 지난 13일 프랑스텔레콤 제롬 로드와 최고기술임원 등 기술진 일행이 당사를 비공식 방문하였으며 그간 회사가 개발한 각종 3D입체단말 및 전용 콘텐츠 시연을 가졌다고 밝혔다. 금번 방문은 프랑스텔레콤 한국지사 측의 요구에 의하여 성사되었으며 시제품 형태로 출시된 3D입체폰, 3D모니터, 3D입체 카메라모듈, UMPC(PMP) 등을 즉석에서 시연해 무안경방식으로 구현되는 입체영상에 방문자 모두가 큰 놀라움을 표시했다고 전했다. 특히 3D소형카메라 모듈을 내장하여 콘텐츠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3D입체폰 및 UMPC의 경우 전세계 최초의 상용기술이며 3D기술이 휠씬 앞선 유럽 등지에서도 찾아 볼 수 없는 획기적 상품으로 평가 받았다고 전했다. 3D양안렌즈가 탑재된 3D입체폰 등은 사용자가 직접 입체영상을 촬영(UCC)하여 감상할 수 있으며 유무선 인터넷을 통하여 전송도 가능해 3D입체시장 활성화에 큰 장벽이 해소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가입자 1억6천만명, 전세계 20만명에 종업원을 두고 있는 프랑스텔레콤은 유무선, 인터넷, 모바일, IPTV 등의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으며 최고경영자의 주도하에 6개월 간격으로 새로운 상품을 출시하여 시장변화에 가장 빠르게 대응하고 있는 기업으로 유명하다. 케이디씨의 황종근 상무는 금번 시연은 매우 성공적이었으며 빠른 시일내 세부전략 미팅을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회사는 내년 초로 예상하는 국내 3D단말출시와 함께 현지 파트너 계약을 추진 중인 중국 T社, 일본 H社, 미주지역 M社 등에 이어 유럽지역 진출의 큰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케이디씨는 얼마전 동사의 파트너인 마스터이미지社와 함께 순수 국내기술만으로 개발한 디지털시네마용 3D입체대형시스템을 국내최대 멀티플렉스사업자인 CJ-CGV 측에 공급하기도 했다. |
RECENT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