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체영화의 진수를 보여준다
야우리시네마, 입체영화 상영 시스템 도입
실버스크린, 크리스티 디지털 영사기 등/


‘야우리시네마14’가 오는 12월 전국 단일극장 최초로 디지털 입체영화 상영 서비스를 시작한다.


영체영화 상영시스템은 실버스크린에 두 대의 크리스티 디지털 영사기로 좌, 우측의 영상을 동시에 상영해 입체효과를 내는 듀얼프로젝트 방식이다.


관람객은 입체영화 상영관에서 3D로 제작된 컨텐츠를 선형편광방식 안경을 쓰고 입체영상을 즐기게 된다.


‘야우리시네마14’는 오는 12월 7일 개봉예정인 '크리스마스의 악몽'과 함께 입체영화 시스템을 선보인다. 아울러 향 후 ‘미트 더 로빈슨’ 등의 3D 영화를 꾸준히 편성할 계획이다.


한편 극장체인 위주였던 입체영화 시장 경쟁에 단일극장인 야우리시네마가 열을 올림에 따라 입체영화시장 경쟁 또한 입체적이 될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by 100명 2006. 11. 3. 1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