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망토, 곧 현실화 된다.


SF 영화에서나 볼 수 있었던 투명 망토가 과연 상용화 될까? 이 제품의 개발과 관련해 한때 세상을 떠들석하게 했던 듀크 대학의 과학자들이 일을 냈다. 개발한다는 소식만 있던 이 투명 망토가 실제 테스트 까지도 성공하며 세계인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투명 망토는 눈이나 안테나가 일반적으로 감지할 수 있는 마이크로파나 가시 광선 등을 반사시켜 실제 존재하지만 확인이 불가능하게 만든 것이다. 특히 이번에 테스트를 성공한 투명 망토는 구리 원자와 유리 섬유로 제작된 신물질 ‘메타물질’을 이용해 물체가 보이지 않게 만들었다.

투명 망토의 개발로 가장 바빠진 곳은 단연 군대다. 군사적인 목적으로 이를 사용할 경우 극대화된 전투력을 선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공식적인 발표는 없지만 벌써부터 군대에서는 투명 망토의 수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시작은 병사들의 망토지만 발전될 경우 탱크나 전폭기, 미사일 등의 군사 무기도 충분히 투명화 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이 제품의 개발진들은 완벽한 망토를 만들기 위해 추가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by 100명 2006. 10. 22. 1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