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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의 디지털시네마 추진현황
◇미국=지난 2002년 디즈니, 20세기 폭스, MGM, 파라마운트, 소니픽처스엔터테인먼트, 유니버설, 워너브러더스의 할리우드 7개 메이저 영화사는 디지털시네마를 위한 공동 투자 협력기구 DCI(Digital Cinema Initiative)를 결성했다. 연간 영화 배급비용으로만 10억달러를 사용하고 있는 영화사들은 이를 줄이기 위해 고심해왔다. DCI 결성은 이러한 막대한 배급비용을 줄이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극장 측 역시 디지털시네마 상영 시스템 도입에 적극적이다. 전미극장주협회(NATO)는 모든 극장주와 스튜디오들을 포함하는 방식으로 스튜디오의 펀딩에 의해 지원되는 포괄 재정계획의 추진을 DCI에 요구했다. DCI는 이미 2004년 7월에 표준안을 내놓기도 했다. 미국은 세계표준화기구(ISO) 의장국이기 때문에 미국이 내놓은 안이 표준이 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유럽=EDCF(Europe Digital Cinema Forum)를 설립하여 독자적인 기술적 모델을 개발 중이다. 특히 영국은 영국영화협회(BFI)가 무역산업부의 지원으로 디지털 테스트 베드를 운영하고 있다. 테스트 베드에서는 목표과제를 설정하고 △다양한 기술에 대한 데모와 실험 △기술표준 도출 △비교실험 △관객대상 실험결과 도출 등을 행한다.
상영관의 디지털 전환도 적극적이다. 영국영화위원회(UK Film Council)은 이미 극장 리모델링에 2000만달러를 투자, 전국 150개관 250 스크린을 디지털로 전환했다.
◇일본=DCC(Digital Cinema Consortium)와 DCAJ(Digital Contents Association of Japan)라는 두 단체가 주도하고 있다. DCC는 대학교수와 연구원으로 구성된 단체로 정부의 지원 아래 기술홍보와 표준화 작업을 진행한다. DCAJ는 일본 경제산업성 산하 재단법인으로 주로 해외 기술홍보와 교류를 담당하고 있다. 일본에도 2004년 말 기준으로 25개의 디지털시네마 상영관이 설립됐다.
◇중국=중국은 디지털시네마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국가 중 하나다. 디지털시네마 기술연구 및 표준화 사업은 전영과학기술연구소(CRIFST)에서 주도하고 있다. 디지털시네마 상영관에 정부가 약 300억원을 지원하는 적극적인 지원으로 이미 2003년에만 50개가 설치돼 미국 다음으로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2004년 말에는 166개로 늘어났으며 수년 내 1000개에 도달해 미국을 추월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정부는 5년 안에 대도시 500개, 지방 2000개 등 총 2500개의 디지털시네마 상영관을 설치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또 100편의 고전영화를 디지털로 전환해 지난해와 올해 각 50편씩을 배급할 예정이다.
◇미국=지난 2002년 디즈니, 20세기 폭스, MGM, 파라마운트, 소니픽처스엔터테인먼트, 유니버설, 워너브러더스의 할리우드 7개 메이저 영화사는 디지털시네마를 위한 공동 투자 협력기구 DCI(Digital Cinema Initiative)를 결성했다. 연간 영화 배급비용으로만 10억달러를 사용하고 있는 영화사들은 이를 줄이기 위해 고심해왔다. DCI 결성은 이러한 막대한 배급비용을 줄이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극장 측 역시 디지털시네마 상영 시스템 도입에 적극적이다. 전미극장주협회(NATO)는 모든 극장주와 스튜디오들을 포함하는 방식으로 스튜디오의 펀딩에 의해 지원되는 포괄 재정계획의 추진을 DCI에 요구했다. DCI는 이미 2004년 7월에 표준안을 내놓기도 했다. 미국은 세계표준화기구(ISO) 의장국이기 때문에 미국이 내놓은 안이 표준이 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유럽=EDCF(Europe Digital Cinema Forum)를 설립하여 독자적인 기술적 모델을 개발 중이다. 특히 영국은 영국영화협회(BFI)가 무역산업부의 지원으로 디지털 테스트 베드를 운영하고 있다. 테스트 베드에서는 목표과제를 설정하고 △다양한 기술에 대한 데모와 실험 △기술표준 도출 △비교실험 △관객대상 실험결과 도출 등을 행한다.
상영관의 디지털 전환도 적극적이다. 영국영화위원회(UK Film Council)은 이미 극장 리모델링에 2000만달러를 투자, 전국 150개관 250 스크린을 디지털로 전환했다.
◇일본=DCC(Digital Cinema Consortium)와 DCAJ(Digital Contents Association of Japan)라는 두 단체가 주도하고 있다. DCC는 대학교수와 연구원으로 구성된 단체로 정부의 지원 아래 기술홍보와 표준화 작업을 진행한다. DCAJ는 일본 경제산업성 산하 재단법인으로 주로 해외 기술홍보와 교류를 담당하고 있다. 일본에도 2004년 말 기준으로 25개의 디지털시네마 상영관이 설립됐다.
◇중국=중국은 디지털시네마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국가 중 하나다. 디지털시네마 기술연구 및 표준화 사업은 전영과학기술연구소(CRIFST)에서 주도하고 있다. 디지털시네마 상영관에 정부가 약 300억원을 지원하는 적극적인 지원으로 이미 2003년에만 50개가 설치돼 미국 다음으로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2004년 말에는 166개로 늘어났으며 수년 내 1000개에 도달해 미국을 추월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정부는 5년 안에 대도시 500개, 지방 2000개 등 총 2500개의 디지털시네마 상영관을 설치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또 100편의 고전영화를 디지털로 전환해 지난해와 올해 각 50편씩을 배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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