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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한국 영화 점유율 서울 68.8%
2월 한국 영화 점유율이 서울 68.8%, 전국 74.1%까지 높아졌다.
또한 작년 8월부터 매월 전국 영화 관객이 증가하고 있으며 전체 관객수는 2005년 2월 대비 1.5%가 증가했다.
멀티극장체인 CGV가 1일 밝힌 바에 따르면 2월 한달간 서울 404만7천706명, 전국 1천373만9천835명이 극장을 찾은 것으로 조사됐다.
2월 한국 영화는 개봉 5일 만에 전국 관객 100만 명을 돌파한 '음란서생'을 비롯해 2월 개봉작 '흡혈형사 나도열' '구세주' 등 코미디 영화 역시 전국 100만 명 이상을 끌어 모았으며, '왕의 남자'와 '투사부일체'가 지속적으로 관객을 동원했다.
외화는 '뮌헨', '게이샤의 추억'이 선전했으나 한국 영화 강세를 뒤집을 만한 수준은 아니었다.
이로 인해 한국 영화는 꾸준히 상승 곡선을 그린 작년 8월부터 올 2월까지 7개월 평균 68.0%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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