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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곳 없는 삶'(Die Unberuehrbare, 오스카 뢸러), '맛좀 볼래'(Wir Koennen auch anders, 데틀레프 부크), '짧고 날카로운 충격'(Kurz und schmerzlos, 파이트), '인생은 공사장'(Das Leben ist eine Baustelle, 볼프강 베커) 등 90년대 이후 만들어진 독일 영화 4편이 상영된다. 영어 자막 상영, 입장료 3천원.
▲다음달 3~9일 개최되는 CJ아시아인디영화제에서 디지털 시네마와 영화와 미술의 만남을 주제로 한 세미나가 개최된다.
디지털 시네마의 영상과 편집, 색보정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시네마의 체험'과 미술적 상징의 영화적 사용을 살펴보는 '영화와 미술의 만남' 등이 마련된다. 이들 세미나에 참가할 영화팬들은 영화제 홈페이지(www.cjaiff.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전주영화제 집행위원회(위원장 민병록)는 다음달 18-19일 한국의 방준석과 일본의 사기스 시로 등 두 음악감독과 마사 사쿠마 영화음악 PD를 초청해 하반기 마스터클래스를 개최한다.
방준석 감독은 '후아유', '공동경비구역 JSA', '주먹이 운다' 등의 음악을 담당한 바 있으며 '나디아', '신세기 에반게리온' 등의 음악을 담당한 사기스 시로 감독은 한국 영화 '무사'의 음악감독을 맡기도 했다. 또 마사 사쿠마는 '무사'에서 최근의 '야수'까지 일본 영화음악가들의 한국 영화 진출을 돕고 있다.
참가자는 영화제 홈페이지(www.jiff.or.kr)에서 다운로드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e-메일(masterclass@jiff.or.kr)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2만원이다.
한편 전주영화제는 프로그램과 자원봉사 매니저, 웹 마스터, 스폰서 등을 담당할 스태프 다섯명을 21일까지 모집한다. 응모자는 영화제 사무국(전북 전주시 완산구 중노송동 470-4번지 문화산업지원센터)에 이력서, 자기소개서, 관련 자격증 등을 접수하면 된다. ☎063-288-5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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