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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영화표 보여줄 필요없다 | ||
[맥스무비 2004-10-06 00:12] | ||
'CGV 용산11'이 오는 10월 8일(금) 개관한다. 용산 민자역사 내에 위치한 'CGV 용산11'은 총 11개 스크린, 2500여 개의 좌석 규모에 국내 최초 티켓리스(Ticketless) 시스템 및 전관 4-Way 입체음향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티켓리스 시스템은 예매한 티켓을 다시 발권하거나 입장 전 줄을 서서 영화표를 보여줘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앤 것으로 영화 티켓 없이 멤버쉽 카드 혹은 모바일만으로 바로 상영관 입장이 가능하도록 한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티켓리스 전용단말기에 CGV VIP 멤버쉽 카드 혹은 SK 텔레콤 멤버쉽 카드를 삽입하거나 모네타폰을 대기만 하면 된다. CJ CGV 홍보담당 예스컴 우지경은 "‘CGV용산11’이 들어서는 ‘스페이스9’은 8만 2천평 규모의 국내최대 복합문화 쇼핑몰로 CGV 외 에도 전자 전문점, 할인점 등 각종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갖춰 서울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또한 영화관에 들어선 순간 우주여행을 하는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느낌을 주는 인테리어는 CGV 용산만이 가지고 있는 매력”이라고 덧붙었다. CJ CGV에서는 'CGV 용산11'의 개관을 기념해 8일(금)-10일(일)까지 3일간 디지털 영화제(D-Cinema)와 대규모 무료 시사회 및 영화관 내 미니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8일에는 <우리형>의 단독 디지털 상영 및 원빈의 팬싸인회도 열 계획. 또한 10월 15일(금)부터 약 한 달간 정우성, 손예진 주연의 <내 머리속의 지우개>의 극중 주인공 집 세트를 로비에 설치해 관객들이 영화관람과 함께 영화 촬영현장까지 즐길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cgv.co.kr) 참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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