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상원 반독점 위원장, 구글과 야후 제휴에 우려

[지디넷코리아] 미국 상원 반독점 소위원회 허브 콜 위원장 (위스콘신주, 민주당)은 12일(현지시간) 구글과 야후의 제휴 내용에 대해 면밀하게 조사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콜 상원의원은 “인터넷 광고와 검색 서비스 분야에서 직접 경합하는 테크놀로지 대기업 2사의 제휴는 경쟁 측면에서 문제가 있다”고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이번 두 회사의 제휴가 광고주와 소비자에게 광범위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신중한 검토는 당연하다”면서 “반독점 소위원회에서는 경쟁과 프라이버시에게 주는 영향을 상세하게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y 100명 2008. 6. 14. 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