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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제리 양을 찾습니다"...야후코리아 | ||
[아이뉴스24 2005-07-11 10:26] | ||
<아이뉴스24> 야후코리아(www.yahoo.co.kr,)가 새로운 인터넷 서비스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사용자들이 참여하는 '한국의 제리양을 찾습니다' 공모전을 개최한다. 캠페인의 일환인 이번 공모전은 1년 후의 야후 서비스를 만들어나갈 주인공을 찾는 장기 프로젝트로 창의적인 서비스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인터넷에 관심이 많은 네티즌들은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는 7월 11일부터 8월 31일까지 서비스 아이디어를 MS 워드로 작성해 이메일(jerry@ykmall.yahoo.co.kr)로 제출하면 된다. 창의성, 실현가능성, 완성도, 기대효과 등 4가지 항목의 심사 기준을 토대로 새로운 서비스에 대한 베스트 아이디어로 채택되는 네티즌에게는 상금 2천만원을 지급한다. 이밖에 좋은 아이디어로 채택된 10명에게는 야후 본사 방문을 포함한 미국 여행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야후코리아는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강화하고 편의성을 증대한 초기화면으로 새 단장했다. 이번 초기화면 개편에서는 내가 즐겨 찾는 서비스를 좌측 상단에 아이콘으로 선택 배치해 쉽게 접속할 수 있도록 '내 마음대로 맞춰 쓰는 초기화면'을 제공하고 자신의 기념일을 설정하면 로그인 시 3일 전부터 알람기능, 블로그 현황 알림이, 본인의 지역 설정 날씨 등 개인화 서비스를 강화했다. 또한 초기화면 색상을 기존 파랑에서 출범 당시부터 로고 및 서비스 활동에 사용해왔던 보라색으로 바꾸었다. 야후코리아 성낙양 대표는 "야후가 스탠퍼드 대학 재학생이었던 제리 양이 처음 교과과정 별로 홈페이지를 분류한 웹 목록을 만든 단순한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것처럼 고객 중심으로 돌아가 더 쉽고 폭넓은 인터넷 세상을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정진호기자 jhjung@inews24.com IT는 아이뉴스24, 연예스포츠는 조이뉴스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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