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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제시하는 세상을 바꿀 미래기술들 올초 개최되었던 삼성그룹 사장단회의에서 앞으로 10년뒤 무엇을 먹고 살 것인가를 생각하면 잠이 안온다고 토로한 이건희 회장의 말 한 마디가 시발이 되어 정부부처 및 기업들은 미래전략산업의 해법을 찾아 동분서주하고 있다. 미래를 선도할 기술예측이 비단 우리나라에 국한된 과제일까? 과연 선진국에는 어떠한 기술들을 예측하고 있는 것일까? 본지에서는 IDC 2003년 1월 16일자에 소개된 「세상을 바꿀 9가지 신기술(Beyond the Radar Screen : Techonlogies of The Future)」, 테크놀로지 리뷰 2003년 2월호에 소개된 「앞으로 우리의 세상을 바꿀 10대 이머징 기술(10 Emerging Technologies That will Change the World)」, Wired 매거진 2003년 5월 17일자에 게재된 「10년내에 개발을 희망하는 6가지 기술(Future Fetish)」, Business 2.0 2003년 5월호에 게재된 「세상을 바꿀 6가지 기술(Six Technologies That will Change the World)」 등을 번역/정리하여 향후 미래기술의 흐름을 예측해 보고자 한다. IDC의 세상을 바꿀 9가지 신기술 1. 스마트 더스트 센서(Smart Dust Sensor) 지우개 크기만한 고성능의 매우 작은 센서로 물류, 모니터링 등에 사용될 전망이다. 센서에 고도의 지능을 갖춘 형태인 스마트 더스트 센서기술은 호주의 한 회사가 휠 베어링의 노화 지점 파악에 사용하고 있는 등 제한적이지만 일부 활용되고 있다. 이 스마트 더스트 센서들이 자동차에 내장되면 이 센서들이 자동차의 상태를 체크하고 언제 부품을 대체해야 하는지 자동적으로 도와줄 것으로 기대된다. 2. 랫보트(Ratbots) 생물체간 또는 컴퓨터간에 정보를 주고 받을 목적으로 개발된 기술이다. 이는 랫보트라는 자그마한 쥐가 입고 있는 전자 백 패드와 쥐의 뇌에 이식된 센서의 두 장치로 이루어져 있다. 뇌에 있는 센서가 포착한 신호들은 백 패드로 전달된다. 영국의 리딩대학(University of Reading)의 Kevin Warwick 교수는 손가락의 아픈 감정 정보를 그의 신경망시스템에 보내기 위해 자신의 왼쪽 팔에 칩을 이식하는 실험을 하고 있는데 이는 마비환자들에게는 매우 좋은 뉴스이다. 언젠가 그들의 다리 느낌이나 감정을 회복할 것이며 이는 다리뿐 아니라 몸의 전체로 확대될 것이다. 3. 나노튜브(Nanotube) 또는 카본입자(Carbon Particles, Molecule-Thick Carbon Sheets) 초강력 빛을 발하는 나노튜브는 차세대 꿈의 소재 중 한 가지로 컴퓨터 회로나 평판 패널 디스플레이 등에 사용된다. 만일 나노튜브를 섬유에 활용할 경우 강철무게의 6분의 1, 그리고 강도는 강철보다 100배나 되는 울트라 섬유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이 나노튜브나 카본입자로 구축된 빌딩들은 일반 강철의 1,000배나 강하므로 어떠한 자연재해에도 끄떡없이 이겨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4. 시맨틱 웹(Semantic Web) 현재의 웹이 한 단계 진화한 것이다. 시맨틱 웹은 단순히 사용된 단어를 찾아 주는 것 뿐 아니라 그 단어의 의미까지도 분석해 주는 차세대 웹이다. 지능 에이전트(IA)들이 원하는 것을 당장 찾아줄 수 있기에 더 이상 야후나 구글처럼 수백 개의 페이지가 올라오지 않는다. 예를 들어 구글에서 “Books About Agatha Christie”를 서치하면 Christie가 쓴 모든 책들의 정보가 수백 개나 올라온다. 그러나 이 시맨틱 웹은 지능 에이전트의 도움으로 “About”이라는 의미를 독해하고 Christie의 작품을 찾는 것이 아니라 저자의 자서전의 내용을 찾아낼 수 있다고 한다. 5. 나노 머신(Nano Machines) 나노급의 분자수준 크기를 갖는 각종 첨단기기로 특히 의학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사람 몸 속에 들어가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질병이 있는 곳을 포착해 의사에게 알릴 수 있다. 영화에서 나오는 잠수함도 나노 머신의 일종이다. 이 나노 머신들은 옷 속을 돌아다닐 뿐 아니라 몸 속으로 들어오고, 스스로 처방약을 인간의 몸 속에서 만들고, 필요한 에너지를 생산해 낼 것이다. 6. 양자 컴퓨팅(Quantum Computing) 슈퍼 컴퓨터가 몇 백만년이 되어도 풀지 못할 어려운 연산을 짧은 시간에 해낼 것으로 기대되는 슈퍼 컴퓨터 중 슈퍼 컴퓨터다. 7. 플라스틱 트랜지스터(Plastic Transistors) 부드럽고 얇은 플라스틱 시트에 유기광소자와 트랜지스터를 붙인 것으로 현재의 실리콘 트랜지스터에 비해 유연하게 구부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이를 활용한 돌돌 말 수 있는 전자신문, 구부릴 수 있는 평판 컴퓨터(Flat-Panel Computer)들이 앞으로 3년 내에 시장에 나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8. 그리드 컴퓨팅(Grid Computing) 지리적으로 분산된 컴퓨터겢肉酉?저장장치겷럽騈佯?등의 자원을 고속 네트워크로 연결, 상호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만일 PC를 그리드 방식으로 연결하면 슈퍼 컴퓨터와 같은 성능을 낼 수 있다. 이 때문에 의학, 천문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프로젝트가 진행중이다. 9. 릴리 패드(Lily Pads) 이는 오픈 베이스의 무선 네트워크 기술(An Open Wireless Network)이다. 셀폰 등으로 현재의 Wi-Fi 나 앞으로의 UWB(Ultra Wide Band)의 WPAN 등의 무선기술이 활성화 될 것이고 사용자들은 인터넷, 이메일, 로밍 등을 거의 무료로 사용하게 될 것이다. 문제는 바로 이 무료라는 점인데, 이 때문에 10년이 더 걸릴 수 있다고 한다. 왜냐하면 무료이기 때문에 무선 사업자들이 쉽사리 도전을 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테크놀로지 리뷰의 우리의 세상을 바꿀 10대 이머징 기술 1.무선 센서 네트워크(Wireless Sensor Network) - Motes 개발 미국 동부 맨 꼭대기에 위치한 매인(Maine)주 해변에서 떨어져 있는 Great Duck Island은 돌과 풀로 가득찬 90헥타르의 섬인데, 이 곳은 바닷새인 Storm Petrels의 최대의 서식지이며 세계에서 가장 최첨단의 무선 네트워킹 실험장소이다. 2002년 여름 연구원들은 수십 개의 바닷새 둥지 서식지에 매우 작은 모니터링 디바이스인 「Motes」라 불리는 것을 장치했다. 이것은 AA 배터리만한 크기로 이 디바이스에는 프로세서, 매우 작은 컴퓨터 메모리, 빛/습도/압력/열을 감지할 수 있는 센서, 데이터를 가까운 Motes들에게 보내고 다른 Motes들로부터 받은 정보를 패스할 수 있는 수신기가 장착되어 있다. 이를 통해 Storm Petrels의 행동양식에 대한 세밀하고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되었고, 이 기술은 교통상황, 날씨, 지진활동, 전쟁중의 군인이동, 빌딩이나 중력 감지 등을 지금보다 훨씬 더 정확한 단위로 감지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크기를 축소하여 도로표면, 건축자재, 섬유 등을 물론 맒떱?만들어 몸 속에 넣어 각종 질병을 진단할 수 있게 응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2.주입식 조직 엔지니어링(Injectable Tissue Engineering) 과거에는 타인의 장기를 내 몸속에 이식한다는 것을 상상도 못했지만 현대의학에서는 높은 성공률을 보이며 빈번하게 시행되고 있다. 또한 인공뼈나 인공장기 이식수술도 더 이상 놀라운 일이 아니지만 아직 이러한 이식수술은 과정이 복잡하고 위험부담이 높은 것도 사실이다. 주입식 조직엔지니어링 기술은 폴리머, 세포 및 성장자극제의 혼합체를 몸 안에 주사하여 건전한 조직으로 증식시키는 기술이다. 예를 들어, 골수에 문제가 생겼다면 건강한 골수세포를 고장난 골수에 넣어 골수세포를 증식해 새로운 골수를 만드는 방법이다. 현재 주입식 조직공학 연구는 연골과 뼈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나 전문가들은 심장, 간 등 다른 장기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3.나노태양전지(Nano Solar Cells) 태양은 화석연료로부터 인류가 자유로워질 수 있게 하는 유일한 탈출구이다. 그래서 나온 것이 바로 태양전지이지만 태양전지는 효율이 너무 떨어져 태양에너지로 만든 전기는 화석연료로 만드는 것보다 10배나 비싸다. 버클리대학의 폴 알리비사토스 박사는 나노기술 을 이용해 플라스틱 덮개나 페인트처럼 칠할 수 있는 태양전지 소재를 만들고 있다. 구체적으로 합성수지에 크기가 7nm×60nm에 불과한 막대 모양의 반도체 무기결정체를 넣어 태양전지를 만드는 것이다. 이 기술을 이용하면 훨씬 싼 값에 태양전지를 만들 수 있으며, 연구팀은 3년 안에 현재의 실리콘 태양전지와 비슷한 효율을 낼 수 있는 나노태양전지를 개발할 계획이다. 4.메카트로닉스(Mechatronics) 메카트로닉스란 Mechanics와 Electronics의 합성어로 기계와 전자공학을 결합시키는 기술을 말한다. 자동차 설계전문가들은 연료절감부터 성능까지 모든 기능의 향상에 메카트로닉스가 큰 기여를 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브레이크를 예로 들어보면, 향후 내지 5년 10년 안에 전자기계 액추에이터(Electromechanical Actuators)가 기존의 유압식 실린더(Cylinders)를 대체할 것이며, 와이어는 브레이크 액체 라인을 대체할 것이고, 소프트웨어들이 운전자의 발과 자동차의 정지 활동사이에서 조정역할을 할 것이다. 또한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기술들의 기능들이 확실하게 작동되도록 리얼 타임으로 결함이나 에러들을 찾아내고 이를 소프트웨어가 자동으로 수정하게 되면서 이제 자동차 정비소에 가지 않고도 운전자들을 스스로 자동차를 관리하고 정비할 수 있는 시대가 도래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메카트로닉스는 항공, 중장비, 정밀기계산업 등에서도 큰 희망을 갖고 있다. 5.그리드 컴퓨팅(Grid Computing) 1990년대에 「하이퍼스텍스트 트랜스퍼 프로토콜」을 이용해 2개의 문서를 묶으면서 www이라는 온라인 라이브러리 및 쇼핑몰이 탄생했다. 최근 데이터 베이스와 시뮬레이션 도구를 컴퓨터의 계산능력과 연결하는 「그리드 프로토콜」이 부각되고 있다. 이 프로토콜은 집이나 사무시의 모든 기계들로 하여금 사이버 스페이스로 연결되는 능력을 갖도록한다. 어디에 있든 자원들을 찾아주고 어떤 어플리케이션이 필요하든 찾아주어 이들 자원들을 이들 어플리케이션으로 저장되도록 한다. 이제 이들 그리드 컴퓨팅은 P2P(Peer-to-Peer) 컴퓨팅으로, 놀고 있는 데스크탑을 연결하여 그 유명한 SETI@home과 같이 커다란 문제를 푸는 프로젝트로 이동할 수 있으며, 같은 맥락으로 200만대의 놀고 있는 PC를 연결하여 천연두 치료법을 발견하자는 Smallpox Project로 발전하고 있다. 두 번째의 활용은 바로 웹 서비스(Web Services)이다. 모든 연결된 웹의 내용들이나 제품과 서비스가 웹 서비스 언어로 제동되는 것이다. 이 두 가지의 진보는 바로 그리드로 가능한 것이다. 이제 곧 끝이 없는 유비쿼터스 컴퓨팅과 네트워킹의 시대가 도래하는 것이다. 6.분자영상(Molecular Imaging) 세포생물학, 바이오케미컬 에이전트, 컴퓨터분석기술의 진전 등으로 몸 안에 있는 암세포 - 효소 - 호르몬을 분자크기 수준으로 볼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분자영상 기술이 상용화되면 암세포의 크기와 위치, 다른 세포와 연결된 구조를 정확히 알 수 있어 병의 근본적인 원인을 알 수 있다. 또 생명현상이 얼마나 신비한지 3차원 동영상으로 생생하게 볼 수 있다. 특히 분자영상기술을 이용하면 지금보다 몇 달 또는 몇 년 앞서 암세포의 존재 여부를 알 수 있어 조기진단에도 혁명적인 변화를 가져오게 될 것이라고 한다. 7.나노인쇄 리토그래피(Nanoimprint Lithography, NIL) 반도체는 실피콘 기판 위에 가느다란 회로를 그리는 것이다. 반도체 성능의 핵심은 얼마나 가는 선폭을 그릴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 이를 위해 레이저 - 자외선 - 전자빔 등 다양한 빛으로 실리콘웨이퍼에 회로를 그리는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만일 나노기술로 반도체 인쇄기를 만든다면 지금보다 혁신적인 반도체를 만들 수 있다. 주형에 원자나 분자 하나하나를 갖다 붙여 전자회로 패턴을 새긴 뒤 인쇄하는 것처럼 실리콘 웨이퍼에 찍는 것이다. 8.에러없는 소프트웨어(Software Assurance) 소프트웨어 버그는 컴퓨터 사용자에게 큰 불편을 안겨준다. 그러나 항공 및 교통, 의료시스템에서 버그가 발생하면 불편을 넘어 재난으로 이어지게 된다. MIT공대 컴퓨터 과학연구소의 낸시 린치와 스테판 가랜드 박사는 버그가 발생하지 않는 소프트웨어 툴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이들이 만든 툴은 중요한 요소의 우선순위를 두어 처리할 수 있게 만드는데 예를 들어, 두 대의 항공기가 너무 가까이 비행하게 될 경우 기존의 경우 어떤 항공기가 상승할지 결정하기 위한 메시지를 교환하였으나 충돌방지프로그램은 우선 두 비행기가 떨어지도록 행동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되어 있다. 9.글리코믹스(Glycomics) 그동안 단백질과 유전자의 그늘에 가려있던 당이 그 중요성을 인정받으며 개발된 「글리코믹스」라는 의약품이 최근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글리코믹스는 단백질에 당 성분이 붙는 활동을 말한다. 몸 안에서 갖가지 기능을 하는 단백질이 고장나면 병에 걸리고 면역력이 떨어진다. 이전에는 단백질에 초점이 맞춰졌는데 연구결과 단백질에 당 성분이 붙으면서 실제 기능이 생기거나 활성화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과학자들은 이 과정을 응용하면 효과가 훨씬 더 뛰어난 새로운 약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대표적인 생명공학기업인 암젠은 2개의 당을 단백질 분자에 붙여 적혈구 생산을 돕는 기능을 더 강화시킨 의약품을 개발했고, 옥스포트 글리코사이언사도 류마티스관절염, 직장암 등 다양한 종류의 병에 대한 글리코믹스 의약품을 임상실험하고 있다. 10. 양자 암호기술(Quantum Cryptography) 스위스 제네바대학의 니콜라스 기신 박사는 2001년 처음으로 상용화된 양자 암호시스템을 개발했다. 원자나 전자 세계의 법칙인 양자역학을 이용한 이 암호는 정보를 전달하면서 해킹시도까지 탐지해 방지한다. 기존 암호는 강력한 자물쇠를 만드는데 초점이 맞춰졌으나 양자암호는 정보를 해킹하려고 하면 정보의 방향이 달라진다. 정확히 말하면 정보를 빛 알갱이인 광자로 만들어 보내는데 해킹하기 위해 광자를 건드리면 광자의 편광이 달라지는 것이다. 양자암호를 만드는 양자컴퓨터는 거꾸로 현재 존재하는 모든 암호를 푸는데 사용할 수 있다. 컴퓨터는 한 번에 한 개의 데이터를 입력해 계산할 수 있지만 양자컴퓨터는 한 번에 여러 개의 데이터를 계산할 수 있다. 그러나 양자 컴퓨터가 실용화되려면 아직 20년 이상이 필요하다고 한다. Wired 매거진의 10년내에 개발을 희망하는 6가지 기술 1. 손목형 디바이스 애플사는 데스크탑, 노트북 그리고 MP3 플레이어를 새롭게 정의했다. 차세대 위대한 발명품 즉, PDA, 무선 인터넷, 미니 iPOD, 그리고 전화기를 포함한 LCD 팔소매이다. iPhone 팔찌의 이동센서는 손목을 살짝 움직이는 것만으로 파일들을 조회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화상전화를 할 수 있도록 해주는 디지털 카메라가 들어있고, 무선 클립은 말을 하거나 들을 수 있게 해준다. 그리고 모든 것들이 음성인식이나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2. 음식스캐너 디바이스 칼로리를 계산하거나 젖당(락토오스) 섭취에 대해서는 신경을 써도 얼마나 먹는지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휴대용 음식 스캐너의 신경계는 먹는 사람이 좋아하는 음식을 잠깐 읽음으로써 음식의 성분이나 양을 맞춘다. 인공 개코는 E. coli 같은 박테리아나 땅콩겳裏?같은 알레르기 유발물질을 냄새로 찾아낸다. 스캐너에게 피해야 할 음식물을 말하면 스캐너는 경고음을 내게 된다. 3. 잠을 잘 잘 수 있는 다비이스 귀마개는 밤에 단잠을 자게 해주지만, 모닝콜 소리 역시 듣지 못하게 한다. 그러나 이 소음 제거기는 사용자가 놓쳐도 괜찮은 소음만 제거한다. 소음인식기술로 사용자가 정말로 듣고 싶어하는 것을 가르쳐주는 동안에 마이크로프로세서는 도둑고양이 짝짓는 소리, 오스본 같은 이웃, 배우자 코고는 소리와 같은 특정소리를 무력화시킨다. 4.최고의 기록을 안경에 디스플레이 해주는 Fast Forward 운동선수들은 데이터를 측정해야하고 동시에 목표에서 눈을 떼어서도 안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렌즈 위 스크린에서 행동을 탐지하는 육상선수나 자전거선수의 안경 또는 수영선수의 고글이 등장할 것이다. 회전하는 발목 띠가 속도, 온도, 발걸음이나 수영 손동작, 고도, 거리, 심장 박동, 소비되는 칼로리를 측정해서 그 정보를 안경의 반투명 발광 폴리머 디스플레이로 보낸다. 5.폴라 아이즈 2013년에 차광기가 다시 유행하지만, 콘텍트렌즈는 햇빛을 차단하는 데 더 탁월한 능력을 보인다. 안경이 다양한 색깔을 가질 수 있도록 해주는 은 할로겐 마이크로 크리스탈을 사용해 자외선 차단 렌즈는 밝은 빛에서 색조를 바꾼다. 어떤 색깔에도 사용가능하며 심지어 일출 때에도 투명한 색깔에서 짙은 회색까지 어떤 색깔로도 바꿀 수 있다. 6.접을 수 있는 비디오 서라운드 음향은 단지 시작에 불과했다. 유연하고 굉장히 가느다란 발광 폴리머 화면은 진화해서 이제는 집이 텔레비전으로 둘러쌓이는 단계까지 발달했다. 가느다랗고 유연한 평면틀 즉, 당신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이음새가 없는 벽은 보고 싶은 것이면 ゾ昰絹?무선 인공송신을 통해 끌어당길 수 있다. Business 2.0의 세상을 바꿀 6가지 기술 1.신의 잉크젯 인간의 기관과 조직을 만들 수 있는 장치로 인간의 노화 및 질병으로 장기등의 손상때문에 연구되어졌다. Clemson대학의 Boland 교수는 남아도는 잉크젯 프린터를 조작해서 살아있는 조직의 3차원 튜브를 형성하는 세포의 바이오 잉크와 발육인자 그리고 분해가능한 젤(Gel)을 내뿜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 젤은 세포들이 원하는 헝태로 융합하면서 쉴 수 있는 뼈대의 역할을 한다. 살아남기 위해 필요한 필수 영양분을 신선하게 만들어진 심장, 간, 그리고 콩팥에게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며 기능 혈관이 프린트 되자마자 기관으로 통합되어야 한다. 나사(NASA)와 휴렛 패커드(Hewlett-Packard), 캐논(Canon)이 새로운 잉크젯 응용에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 2. 당신과 교감을 느낄 수 있는 로봇 사람들이 하는 방식으로 사람들과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기계로 사회화 로봇은 젊은 사람을 교육시킬 수 있고 허약한 사람들을 돌볼 수 있고 심지어 외로운 사람들의 친구도 될 수 있다. 2000년에 MIT 미디어 연구소의 Breazeal 이사는 인간의 시각과 청각에 반응해 얼굴 표정을 바꾸는 로봇 Kismet을 만들었다. Breazeal 이사의 최근 발명품 Leonardo는 인간 동료와 눈을 맞추고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우아하게 움직인다. 손을 대면 반응하는 피부 덕분에 털이 있어 그렘린 같이 생긴 이 로봇은 간질이면 근육을 움직이고 손을 잡으려 하면 수줍게 앞으로 나아간다. 더 진보된 센서와 동력, 더 자연스러운 언어와 제스처, 그리고 인간 동료의 행동을 통역할 수 있도록 로봇을 돕는 상당한 양의 마음 이론이 필요하다. 할리우드 특수효과 회사인 Stan Winston Studio는 Breazeal 이사와 공동으로 Leonardo를 연구하고 있고 IBM, Intel, Learing Lab Denmark, Lego, Mattel, Nokia, 그리고 Sony 등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3.하루 만에 홍콩에 갔다 되돌아 올 수 있는 초음속 비행기 정렬적인 회사 간부들은 해외출장을 간 뒤 그날 다시 돌아와 아이들과 농구경기로 할 수 있기를 원한다. 초음속 비즈니스 제트기가 이것을 실현시킬 수 있을 것이다. Propeller Aircraft Group의 간부인 Kimberly Ernzen와 Raytheon Aircraft의 연구위원인 Cathy Downen는 무게에 비례해 비행기 기체의 길이를 극적으로 늘인 컴퓨터 시뮬레이션 쇼(좌석이 여섯 개인 비행기의 길이가 보잉 737의 길이와 같음)와 날개 조작으로 창문이 깨질듯한 더블룸을 진정시킬 수 있다. 아직 한정된 연료로 더 멀리 날아갈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야 한다. 또한 연방항공위원회를 이기려면 엔진 기술자는 이륙시 방출되는 연료와 소음을 최소화해야 한다. NASA와 DARPA(Defense Advanced Research Projects Agency)가 후원을 하고 있으며, GE는 엔진을 연구하고 있다. NOC (Northrop Grumman)는 이미 개발을 시작했고, Boeing, Gulfstream 그리고 Lockheed Martin도 역시 지켜보고 있다. 4.하루 종일 휴대 가능한 연료전지 공깃돌 크기의 연료전지로 캘리포니아대학의Paul Ronney 교수와 Caltech 대학의 Sossina Haile 교수가 연구중이다. Haile 교수의 고체산소 연료전지(SOFC)는 미래의 전지라 불리는 다이렉트 메타놀 연료전지보다 더 압축적이고 효율적이다. Ronney 교수의 Swiss Roll(롤카스테라) 열 교?穗?셀이 불안정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 고체산소 연료전지(SOFC)의 압축된 열을 순환시킨다. 이제 그들은 휴대전화 통화시간을 28시간으로 늘릴 수 있고, 부탄이나 프로판가스 한 통으로 랩탑 컴퓨터를 20시간 사용할 수 있다. Ronney 교수가 최적의 온도, 가스 혼합 그리고 장치 깊숙한 곳의 유속을 설정하기 위해 Swiss Roll 디자인을 미세조정하는 동안 Haile 교수는 연료전지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작업을 하고 있다. 현재 DAPRA는 연구를 후원하고 있고 모토로라, 삼성, 도시바를 포함한 전자회사와 Manhattan Scientifics, MTI MicroFuel Cells, 그리고 Smart Fuel Cell과 같은 포켓 파워 신규사업자들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다. 5.전자종이 종이처럼 얇고 유연한 컴퓨터 디스플레이 스크린 Illinois대학의 Rodger 교수와 그의 팀은 활성 매트릭스 디스플레이에서 픽셀을 조절하기 위해 탄소반도체로 만들어진 유기 박막 트랜지스터를 개발했다. 유기 박막 트랜지스터는 DuPont이 유리로 만들어져 깨지기 쉬운 전통적인 디스플레이를 대체시키기 위해 개발중인 플라스틱처럼 유연한 기판에 출력될 수 있다. 그러는 동안에 Sarnoff는 비디오 시그널을 새로운 스크린에 보내는 방법을 궁리하고 있다. 여전히 유기박막 트랜지스터의 통제에 의해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전자잉크 기술(예를 들면 유기 LED와 같은)이 진보할 여지는 있다. 자금은 국립표준기술연구소(National Institute of Standards and Technology)에서 지원된다. 디스플레이 스크린을 생산하는 대기업 Philips, Pioneer, Samsung, Sony가 주의깊게 지켜보고 있다. 6.센서 무리 군 장성들은 병력의 이동경로를 추적하고 싶어하고, 회사의 중역들은 보급 체인을 통해 물건을 추적하고 싶어하고, 자연보호 운동가들은 에너지 소비를 추적하고 싶어한다. Kris Pister 교수는 아스피린 크기의 로봇 네트워크를 개발하고 있다. 마이크로 센서가 부착된 작은 저출력 라디오 「스마트 먼지 티끌」을 개발되었고, 먼지의 상업적 티끌들은 한 번에 몇 년 동안 쓸 수 있는 AAA 배터리보다 약간 크다. 뇌처럼 작은 티끌 형태의 모바일 마이크로센서를 제작중이며 최근 곤충 크기의 모델을 만들어냈지만 로봇이 움직이기 전에 극복되어야 할 마이크로전기기계적 도전을 모두 풀지는 못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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