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 기업인 5가지 공통점


첫 번째 성공하는 기업인들의 첫 번째 조건은 "새벽체질"을 가졌다는 것이다.



두 번째의 성공조건은 허풍을 잘쳐야 한다는 것이다.


허풍을 치는데는 조건이 있다.

차분하게 치고 그 허풍을 이루도록 최대한 실천을 해야 한다.

여기서 말하는 허풍은 허황한 것과는 전혀 다르기 때문이다.



세번째 조건은 사람을 믿는다는 것이다.


성공한 기업인들을 보면 "좋다" "싫다"가 분명하다.

신규사업을 선택할 때도 그렇고 사람을 선택할 때도 그렇다.

일단 좋아하는 사람을 선택하면 그 사람을 철저하게 믿는다.

사람을 믿는 사장은 그 사람에게 일을 철저하게 맡긴다.



네 번째 조건은 "아낀다"는 것이다.


구두쇠가 아닌 사람은 일단 기업인으로서는 탈락이다.

기업이란 언제나 "밑빠진 독"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부하직원이 접대를 할 때 설렁탕 한그릇이면 충분한 식사를 고급일식으로 접대했다면 회사돈을 횡령한거나 마찬가지란 생각을 가져야 성공할 수 있다.

사원들이 제출한 영수증을 최종점검하는 습관을 가져야 승승장구할 수 있다.

60년간 중소기업인으로서 최고의 성공가도를 달려온 삼화인쇄의 유기정 회장의 사무실을 방문했을 때 수백장에 이르는 영수증과 견적서를 일일이 점검해보는 것을 보고 놀란 일이 있다.

그는 식사때 단 한톨의 밥알도 남기지 않는 습관을 가졌다.

이국노 지주 회장은 대규모 플라스틱 파이프 생산업체의 사장이지만 15년전의 양복을 아직도 입고 다닌다.




다섯째 조건은 잔돈을 꼭 갚는다는 것이다.


학교 다닐 때 친구중에 잔돈을 빌려가면 꼭 갚는 친구가 있는가 하면 곧 잊어버리는 친구가 있었을 것이다.

그때 잔돈을 잘 갚지 않던 친구와는 절대 동업을 해서는 안된다.

남의 돈을 잘 갚는다는 것은 신용 즉 크레딧이 높다는 뜻이다.

기업인으로서는 돈 거래가 분명해야 한다.

거래업체나 은행에 결제해주는 걸 차일피일 미루는 사람은 언젠가는 신용을 잃고 만다.

신용이 낮으면 신보 기술신보 등 보증기관을 활용하기가 힘들어진다.
중소기업청 및 중소기업진흥공단을 통해 정책자금을 활용하기도 어려워진다.



이 다섯가지 중에 3가지 이상 합격점을 맞으면 기업인으로 그럭저럭 꾸려나갈 수 있다.

4가지가 맞으면 성실한 기업인이 될 수 있다.

5가지를 다 맞으면 최고의 성공기업인으로 보장받을 수 있다.

5가지가 다 맞아떨어지는 사람이 아직 월급쟁이라면 당장 사표를 내고 창업을 해도 좋다.


(출처) 한국경제신문
by 100명 2005. 3. 14. 1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