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미디어허브, '진격의 거인' 올레TV로 제공   
'엉터리 히어로'와 함께 매주 목요일 VOD 상영관에서 시청
T미디어허브(대표 김주성)는 올레TV와 올레TV나우를 통해 일본 인기 콘텐츠 ‘진격의 거인’을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진격의 거인’은 일본 유명 만화가 이사야마 하지메의 작품으로, 지난 2009년 연재를 시작해 4월 7일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했다.

‘진격의 거인’은 100년 만에 나타난 식인 거인이 성벽을 파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그리고 인간의 복수극을 그리는 내용이다. 일본에서는 단행본 1,200만 부가 판매되었고, 국내에서는 첫 방송과 함께 국내 포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진격의 거인’은 올레TV와 올레TV나우에서 매주 목요일 VOD 상영관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편당 500원에 구매 가능하며, 종영 후 시리즈 구매 시에는 반값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일본 요미우리TV 드라마인 ‘엉터리 히어로’ 또한 현지 방영과 동시에 VOD로 제공된다. ‘엉터리 히어로’는 탄탄한 출연진으로 일본에서도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작품이다.

무직에 의지도 없는 ‘무능력’ 캐릭터 주인공 켄타는 일본 훈남 배우 사토 류타가 맡았다. 그 외에도 츠카모토 타카시, 코히나타 후미요, 모토카리야 유이카 등 일본 드라마의 알짜배기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어느 날 교통사고로 죽은 누나의 아들을 맡게 된 주인공이, 우연히 사탕을 먹고 초인적인 힘을 갖게 되면서 일어나는 유쾌한 에피소드를 그리고 있다.

‘엉터리 히어로’는 올레TV와 올레TV나우에서 매주 목요일 VOD로 시청할 수 있다. 편당 1,000원에 구매 가능하며, 종영 2주 후부터는 3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할 계획이다.

by 100명 2013. 4. 16. 0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