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한땀 한땀’ 나무를 깍아 만든 손목 시계가 등장했다. 16일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1억4000만원짜리 나무 시계’ 사진이 공개됐다.

이 시계는 우크라이나 출신의 목재 가공 장인인 발레리 다네비치의 작품으로 현미경을 이용해 제작됐다. 다만 동력을 만들어내는 스프링은 탄력이 필요하므로 금속을 이용했다. 이를 제외한 나머지 부품은 모두 나무 소재다.

‘나무로 만든 시계’의 24 시간 내 오차 범위는 5분인 것으로 알려졌다.

by 100명 2013. 5. 16. 1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