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아프리카TV(067160)(10,900원 100 -0.91%)는 KT미디어허브와 앱 마켓인 ‘올레마켓’에 출시되는 신작 게임을 소재로 모바일게임에 대한 방송 콘텐츠를 생산하고 확산하는 내용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미디어 플랫폼인 아프리카TV에 올레마켓 전용 방송국을 개설한다. 다음달 4일 오후 7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마다 아케이드, 액션, 레이싱 등 다양한 장르의 올레마켓 신작을 소개하는 ‘모락(樂)모락(樂)’ 방송을 진행한다.
아프리카TV에서 인기리에 활약 중인 BJ 대정령이 출연해 직접 게임을 시연하며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첫 방송에는 ‘천재 테란’으로 불리던 전 프로게이머 이윤열 선수가 특별게스트로 출연한다.
전명진 아프리카TV 모바일게임사업본부장은 “그동안 아프리카TV에서 BJ들이 자율적으로 모바일게임 소재의 방송을 진행하는 경우는 많았지만 이번과 같이 콘텐츠 마켓이 직접 전용 방송국을 개설하고 정기 방송을 선보이는 것은 처음”이라며 “KT미디어허브와 적극 협력해 단순 정보 전달이 아닌 시청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기회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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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는 KT미디어허브와 올레마켓에 출시되는 신작 게임을 소재로 모바일게임에 대한 방송 콘텐츠를 생산하고 확산하는 내용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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