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스마트 TV·블루레이 플레이어, DTS 입체음향 스트리밍 가능

 
▲ DTS가 온라인 비디오 콘텐츠 숍인 시네마나우에 DTS-HD 입체음향이 적용된 콘텐츠를 제공하게 됐다.
DTS는 온라인 비디오 콘텐츠 숍인 시네마나우에 DTS-HD 입체음향이 적용된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DTS-HD는 고품질의 오디오 코덱으로 5.1채널의 입체음향 콘텐츠를 원활하게 스트리밍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삼성은 업계 최초로 스마트 TV와 블루레이 플레이어에 DTS 코덱을 탑재해 스트리밍 서비스에서도 끊김없는 입체음향을 감상할 수 있다.

DTS-HD 입체음향은 삼성이 올해 출시한 인터넷 기반 제품에 적용돼 펌웨어 업데이트가 이뤄지고 시네마나우 앱이 업데이트 되는대로 스트리밍에서 입체음향 효과를 즐길 수 있다.

브라이언 타운 DTS 수석부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는 “스트리밍 서비스는 매우 밝은 미래를 가진 산업으로 시네마나우, 삼성과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DTS-HD 서라운드 사운드가 거실에서 구현하는 놀라운 홈엔터테인먼트 환경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by 100명 2013. 5. 28. 1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