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그룹 디지털 미디어 광고대행사 나스미디어(대표 정기호)는 지난 27일 기준으로 디지털 광고 분야에서 누적 취급고 1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나스미디어는 지난 2000년 설립 이후 연평균 성장률 39%를 유지해 왔다. 1조원 돌파는 지난 2010년 5천억 달성 이후 3년만의 성과다. 나스미디어는 연간 취급고 35억원으로 사업을 시작한 이래 지난 2005년 386억원으로 10배 성장했으며, 2008년에는 1천억원을 넘어섰다.

 

현재 나스미디어는 인터넷 광고뿐만 아니라 IPTV, 디지털 옥외 매체, 모바일 등 디지털 미디어 광고 부문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 상태다. 또 디지털 매체별 특성에 맞는 광고 효과 측정 솔루션 개발에도 주력 중이다.

 

정기호 나스미디어 대표는 “급변하는 국내외 광고시장에서 디지털 미디어의 영향력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이라며 “나스미디어는 그동안의 역량을 기반으로 디지털 광고 시장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며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100명 2013. 5. 29. 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