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미디어허브, 고화질 모바일TV '올레tv now' 선봬

KT미디어허브는 화질과 서비스, 콘텐츠를 강화한 '올레tv now'를 선보인다. / 사진제공=KT미디어허브

KT (36,950원 950 -2.5%)미디어허브는 화질과 서비스, 콘텐츠를 강화한 '올레tv now'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올레 tv now는 스마트 기기, PC 등을 통해 실시간 채널 및 VOD(주문형비디오)를 시청할 수 있는 모바일TV서비스다.

KT미디어허브는 인기 채널에 4Mbps를 적용해 HD급 화질을 제공한다. 연내 전 채널 및 VOD에 확장 적용할 계획이다. 56개 실시간 채널과 4만3000여편의 VOD를 섬세하고 생생한 화질로 즐길 수 있게 됐다.

또 사용자의 접속 환경에 따라 콘텐츠 스트리밍 속도와 비트레이트를 자동으로 조정해 주는 어댑티브 스트리밍 기술을 적용해 끊김없는 영상을 제공한다.

사용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실시간 채널과 VOD를 볼 수 있도록 홈 메뉴가 새롭게 개편된다. 실시간 인기 채널과 다양한 VOD를 직관적 이미지로 제공한다.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연동 기능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YTN 뉴스 VOD 서비스를 출시한다. 뉴스 프로그램 전체를 보지 않고 원하는 뉴스 영상만 골라 볼 수 있다.

김주성 KT미디어허브 대표는 "이번 올레tv now 업그레이드는 누구나 쉽게 원하는 콘텐츠나 채널을 찾아서 HD수준의 고화질 화면으로 즐기고 나아가 주위와 즐거움을 나눌 수 있도록 한 것"이라며 "업계 최고 고화질 채널 서비스에 많은 호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