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플랫폼 사업자인 케이블TV사업자(SO)와 콘텐츠 업체인 방송프로그램업체(PP)간 갈등의 핵심사안인 수신료를 논의하고 상생모델을 논의할 협의체가 구성됐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회장 : 양휘부)는 7월18일 오후 2시 충정로 케이블TV협회 회의실에서 상생협의체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그동안 현안별 협의를 위한 SO·PP간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한 적은 있으나, 현안 논의를 위한 공동발전을 위한 포괄적인 협의체를 구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양휘부 회장은 “업계 공동발전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해 서로의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협의체는 유정석 전무(현대HCN), 김형준 상무(티브로드), 박장우 전무(C&M), 김동수 상무(CMB), 황명수 국장(YTN), 이은우 이사(MBC플러스미디어), 손의준 국장(SBS플러스미디어), 김종선 본부장(CJ E&M(130960)(40,300원 0 0.00%))으로 구성·운영된다.

by 100명 2013. 7. 22. 0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