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하성민)은 복잡한 통신 혜택을 한 곳에서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뉴(New) T서비스’가 출시 약 2달 만인 지난 26일 다운로드 50만건을 넘어섰다고 28일 밝혔다.

휴대폰에서 SK텔레콤 로밍 설정, 멤버십, 요금조회 등 다양한 서비스를 쉽게 접속할 수 있도록 관문 역할을 해온 T서비스는 지난 5월 21일 스마트폰 환경에 맞게 New T서비스로 대폭 업그레이드된 바 있다.

특히, New T서비스는 SK텔레콤의 각종 앱·서비스를 모아 보기로 제공하고, 컬러링, 레터링, 멤버십 포인트 등 고객들이 자주 찾는 정보를 한 눈에 보여주는 등 고객 편의 기능을 대폭 개선된 이후 T스토어 만족도가 97%에 달하는 등 이용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SK텔레콤 위의석 상품기획단장은 “T서비스는 모바일 화면을 켤 때마다 고객들이 확인하는 SK텔레콤의 얼굴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모바일 사용패턴을 면밀히 분석해 차별화된 고객맞춤형 서비스를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K텔레콤은 T서비스의 유용성이 검증됨에 따라 오는 8월 이후 출시하는 대부분의 안드로이드폰에 기본 탑재할 예정이다. New T서비스는 ‘갤럭시S2 HD LTE’이후 출시된 안드로이드폰을 이용 중인 고객이라면 T스토어나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로드해 사용이 가능하다.

by 100명 2013. 7. 29. 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