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국내 최초로 광대역LTE를 서울 일부 지역에서 상용화했습니다.

KT는 어젯밤 9시부터 1.8㎓ 주파수를 이용한 광대역 LTE를 서울 강남구와 서초구, 중구, 종로구에서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에서 최신 스마트폰을 쓰는 KT 가입자들은 다운로드 기준으로 최대 150Mbps(메가bps)의 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 기존 LTE폰을 이용해도 100Mbps까지 속도가 향상됩니다.

KT는 이달 말에는 서울과 수도권 전역으로 광대역 LTE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by 100명 2013. 9. 18. 1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