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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받는 교육상품] 똘똘한 디지털 기기 'LG유플러스 홈보이'
#1. 만 6·4세 아들을 둔 이운정(35·경기 용인시 기흥구)씨는 최근 구매한 가전제품 '홈보이'〈키워드 참조〉 속 '홈도서관' 기능 덕분에 자녀의 도서 구입비를 대폭 절약했다. 홈보이는 LG유플러스에서 출시한 디지털 기기로 △전화 △TV △전자책 △학습기 △오디오 등 다양한 기능이 탑재돼 있다. 홈보이 속 '홈도서관' 메뉴엔 초·중·고교 필독서와 세계명작 원서 등 교양도서 1만여 권이 저장돼 있으며 매달 신간과 스테디셀러 등 도서 10여 권이 갱신된다. 이씨는 "매달 10만원씩 나가던 도서 비용 지출이 홈보이 덕분에 1만원대로 줄었다"고 말했다.
#2. 초등 6년 딸을 키우는 워킹맘 한문구(48·서울 동작구)씨는 홈보이 '홈CCTV' 기능을 통해 자녀의 귀가 상황을 수시로 점검한다. 홈CCTV는 홈보이에 장착된 카메라 렌즈로 집 안을 실시간으로 둘러볼 수 있는 서비스. 한씨는 스마트폰에 '유플러스 홈CCTV뷰어' 애플리케이션을 설치, 집 안 상황을 수시로 확인한다. 이처럼 집 전화 단말기 자체에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LG유플러스가 국내 최초다.
◇독서·음악·원어민 수업… 홈보이 하나로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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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유플러스 제공
전화 통화, 독서, 음악 감상 등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기기가 나왔다. LG유플러스가 내놓은 '홈보이'가 그 주인공. LG유플러스에 따르면 9월 13일 현재 홈보이 1일 평균 판매량은 약 730대에 이른다. 홈보이 월 정액(1만6000~2만원) 가입자는 유플러스가 제공하는 기기를 무료로 대여 받을 수 있다.
홈보이는 버튼 하나로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접할 수 있다. 홈도서관 메뉴는 다양한 도서를 전자책 형태로 열람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1600여 권의 동화를 한글·영어·수화 버전의 동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는 '어린이 동화' 카테고리 역시 학부모가 즐겨 사용하는 메뉴 중 하나다. '원어민 회화 서비스'는 LG유플러스의 고화질 영상통화 기능을 기반 삼아 원어민 교사와의 실시간 회화 수업을 제공하는 콘텐츠. 32개 종류의 음원으로 직접 동요를 연주할 수 있는 '악기 놀이' 서비스는 어린이가 음악 지식을 습득하고 감성을 계발하는 데 유용하다.
자녀와 떨어져 있는 시간이 긴 워킹맘이라면 홈보이의 '홈 시큐리티(Home security)' 서비스를 눈여겨봄 직하다. 홈 시큐리티 서비스는 크게 '블랙박스' '홈CCTV' 두 가지 기능으로 나뉜다. 아무도 없는 집 안에서 일련의 동작이 감지되면 움직임이 인식된 전후 시점 광경이 홈보이 내장 카메라로 녹화되는 게 블랙박스 기능이다. 녹화된 영상은 '유플러스 박스(U+Box)' 애플리케이션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침입 사실은 홈보이에 미리 등록된 스마트폰으로 즉시 통보된다. 실시간으로 집 안을 둘러볼 수 있는 원격 모니터링 서비스는 월 3000원만 내면 이용 가능하다.
☞LG유플러스 홈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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