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아름기자] 최근 논란이 되고있는 KT(030200)의 노무관리에 관한 토론회가 열린다. 이 자리에서는 KT 계열사인 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053210)의 공공성 확보 방안도 함께 논의될 예정이다.
 
(사진제공=유승희 의원실)
27일 유승희 의원실은 오는 30일 국회 의정관에서 'KT 노무관리 문제점과 스카이라이프 플랫폼 공공성 확보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승희 민주당 의원과 한명숙 민주당 의원, 언론개혁시민연대, 전국언론노동조합이 함께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노동법률원 새날 원장인 김기덕 변호사가 'KT노무관리 문제해결과 상생방안'을 주제로 발제를 맡는다.
 
이어 조준상 공공미디어 연구소 소장이 '스카이라이프 플랫폼 사유화 저지와 경영독립성 방안'에 대한 발표를 진행한다.
 
종합 토론에는 권혜원 동덕여대 교수와 김경환 상지대 교수, 김현정 비씨카드 노조위원장, 김한중 언론노조 정책실장, 안진걸 참여연대 사무처장, 조태욱 KT노동인권센터 집행위원장, 추혜선 언론연대 사무총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by 100명 2013. 9. 27. 1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