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KSCI 인터넷기반TV(IPTV)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한 SK브로드밴드는 컨버전스 시장 활성화에 대응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성장을 본격화하고 있다. 초고속인터넷 사업에서는 기존 결합상품의 혜택 강화와 신규 결합상품으로 무선과의 결합을 보다 빠르게 확대하고 이를 통해 고객만족도를 지속적으로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SK브로밴드는 특히 고객가치 중심 경영을 통해 국가고객만족도(NCSI) 3년 연속 1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2년 연속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올렸다.

지난 8월 강남구청과 ’행복한 기가 시티’ 시범사업 업무 제휴를 체결하고 강남구 내 기가인터넷 망 구축 및 기가와이파이 설치를 완료해 오는 10월부터 기가인터넷 시범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SK브로드밴드는 기업체가 밀집되어 있는 주요 지역을 ’기가(Giga) 타운’으로 지정하고 강남구의 지원을 통해 벤처 등 경쟁력 있는 업체와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기가인터넷망 기반의 다양한 신규 기술 및 솔루션 개발이 가능한 최적의 사업환경을 구축해 기가인터넷 사업 활성화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또 SK텔레콤과 협력해 자체 개발한 데이터 압축 기술인 HEVC(High Efficiency Video Coding, 고효율 비디오 코딩)를 활용해 울트라HD(UHD) 상용화에 나서고 있다.

안승윤 SK브로드밴드 사장은 "앞으로도 고객에게 더 많은 감동적인 경험을 선사해 고객이 가장 선호하는 기업과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by 100명 2013. 9. 30. 1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