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월드+올리브영 서울 압구정역에 개장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이동통신과 건강 미용 등의 상품을 함께 파는 복합 매장이 등장한다.

SK텔레콤(www.sktelecom.com 대표 하성민)은 오는 7일 ‘T월드+올리브영’ 매장을 서울 강남구 압구정역에 개장한다고 6일 밝혔다.

이 매장은 이동통신 상품을 파는 T월드와 건강 미용 용품을 파는 올리브영 복합매장이다. 제품 체험 공간을 물리적 구분 없이 운영한다. SK텔레콤과 CJ올리브영은 차별화 된 고객 서비스로 부가 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다.

한편 SK텔레콤은 통신과 다른 업종을 결합한 컨버전스 매장을 늘리고 있다. 지난 2011년부터는 카페형 컨버전스 매장 ‘T월드 카페’를 전국 68개 설치했다. 지점 대리점 카페를 결합한 복합 매장도 오는 12월 문을 열 예정이다.

by 100명 2013. 10. 7. 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