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하성민)이 오는 21일부터 ‘T프리미엄’ 포인트(LTE 52 이상 가입자에 월 2만 포인트 제공)로 모바일 IPTV서비스인 ‘B tv 모바일’ 월정액을 결제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T프리미엄 사용자는 T 프리미엄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내에 있는 ‘실시간 채널’ 메뉴로 들어가 T프리미엄 포인트로 B tv 모바일의 유료 월정액(LTE 62 이상 2000원. LTE 62미만 3000원)을 결제할 수 있으며, 추가적인 비용 부담 없이 실시간 방송을 즐길 수 있다.

 

B tv 모바일은 모바일 IPTV 서비스로서 지금까지 월 2000~3000원의 정액형 요금을 내고 이용 가능했다. B tv모바일은 스마트폰에서 프로야구/MLB 중계 등 인기 콘텐츠와 70여 개의 실시간 방송, 방송 1주일이 지난 예능?드라마 등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모바일 IPTV 최초로 풀HD 방송을 제공한다.

 

또 SK텔레콤은 최근 푹(pooq)서비스와 제휴를 통해 이르면 내년 1월부터 MBC, SBS 및 지상파 계열 케이블 채널까지도 제공할 계획이다.

 

장동현 SK텔레콤 마케팅부문장은 “향후에도 미디어 서비스 간 연계 확대 및 다양한 미디어 상품 출시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보다 풍부한 모바일 멀티미디어 콘텐츠 이용 환경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by 100명 2013. 10. 21. 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