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
11월1일 방영될 용인 중앙시장편에 출연한 김영희씨(가장 오른쪽)씨와 어머니 권인숙씨(가운데) / 사진제공=KT스카이라이프

KT스카이라이프 (29,250원 상승150 0.5%)는 리빙TV, 푸드TV, CNTV, QTV 등 4개 PP(방송채널사업자)사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스타! 우리동네 장보고'를 30분짜리 12부작으로 공동 제작, 방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첫 방송인 '용인 중앙시장'편은 스카이라이프의 CNTV(49번), 푸드TV(107번), QTV(116번), 리빙TV(407번) 채널을 통해 11월1일 방영된다.

스타! 우리동네 장보고는 개별 중소PP에게는 공동제작 진행을 통한 제작비 경감과 공동 저작권 소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점차 잊혀져 가는 도심 속 전통시장에 대한 향수와 소비자들의 편의를 위해 새롭게 변화하는 모습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문재철 스카이라이프 사장은 "대형 마트 및 할인 마트의 진출로 수도권 재래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4개 PP사와 함께 제작하는 이번 프로그램 방영을 통해 점차 잊혀져 가고 있는 도심 속 전통 시장이 다시 활기를 되찾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KT스카이라이프는 스타! 우리동네 장보고 프로그램을 KT그룹 사내방송인 KBN 방영 및 레터 발송을 통해 약 5만여 그룹 사원들에게 널리 알릴 예정이다.

by 100명 2013. 10. 30. 1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