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과 유사한 2013년

-다음 주중 열릴 예정인 이사회에서 이석채 회장의 사표가 수리되면, 2주 이내로 CEO 추천 위원회가 구성이 될 것. 주총까지 최종 2개월 정도의 시간 소요. 2008년과 2013년은 여러모로 유사한 점이 많았음. 실적 부진, 주가 하락 등이 겹쳤고, 회사의 구조 개편, 구조조정에 대한 요구가 거세었던 상황


배당 축소는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

-3분기까지 누적 별도 순이익은 2,160억원에 불과. 연간 별도 순이익은 3,000억원 내외가 될 것으로 전망. 2,000원 정액 배당 이전의 정책은 ‘조정 별도 순이익의 50% 이상’이었음. 과거 배당 정책으로 회기하는 것으로 가정 시, 주당 배당금은 1,000~1,500원 수준까지 하락 가능성 있음


주가 반등 여부는 새로운 CEO 의 몫

-배당이 1,000~1,500원으로 하향 된다면, 주가는 3만원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있음 이는 배당수익률 기준 약 3.3~5% 수준. 배당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제거되기 전까지는 주가 약세 전망. 2009년 이석채 CEO는 합병과 인원 구조조정을 선택. 영업 및 재무 실적 부진이라는 측면에서 상황은 당시와 유사. 새로운 CEO 의 비전과 의지에 따라 주가 방향성 결정될 것. 당분간 불확실성 상존


배당 축소 염두. 주가 반등 여부는 새로운 CEO 의 몫

-배당 1,000~1,500원까지 하향 가능성 있음
-새로운 CEO의 비전과 의지에 따라 주가 방향성 결정될 것

 

by 100명 2013. 11. 6. 1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