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3년 연속 대상 및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 동시 수상

KT(회장 이석채, www.kt.com)가 7일, GWP코리아가 주관 선정하는 '2013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서 3년 연속 대상 및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에 동시에 선정됐다.
 
'일하기 좋은 기업'은 신뢰 경영을 실천해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쌓아가고 있는 회사를 선정 시상하는 제도로 한국에서는 미국 GPTW(Great Place to Work :일하기 좋은 기업)협회의 한국지사인 GWP코리아가 2002년 처음으로 조사분석을 시작해 올해로 12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심사결과 KT는 직원 신뢰도 설문조사, 인사/복지 제도 및 다양한 직원 배려 정책 등 모든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직원의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제도 및 인재관리 효과성에서 가치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유연근무제, 직장 내 보육시설 등 다양한 정책들이 여직원들의 업무 몰입과 만족도에 큰 영향을 끼친 점이 확인되어 올해 신설된 "여성(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기업"에서도 대상을 받게 됐다.
 
여성이 일하기 좋은 업무환경에 특히 큰 역할을 하고 있는 KT의 스마트워킹 제도는 국내외 다양한 기관 및 기업에서 관심을 갖고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KT는 현재 서울 서초와 광화문, 분당, 대전 등 14개의 스마트워킹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첨단 IT인프라와 각종 스마트 기기를 통해 여유롭고 유연한 근무 환경을 만들고 있다.
 
한편, KT는 올해 초 인사 전문 컨설팅 기업 에이온휴잇 주관 '2013 한국 최고의 직장'에 선정되었고, 세계 유수의 기업들을 제치고 DJSI(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 3년 연속 '유무선 통합 세계1위의 통신회사'에 선정되기도 했다.

by 100명 2013. 11. 8. 0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