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케이블 시험 성적서를 위조한 혐의로 기소된 JS전선 엄모(52) 고문에게 징역 15년이 구형습니다.


시험업체인 새한티이피와 검증기관인 한국전력기술, 발주기관인 한국수력원자력 관련자에게도 징역 3년∼12년의 중형이 구형됐습니다.


부산지검 동부지청 원전비리 수사단은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엄 고문이 신고리 1·2호기 등 원전 6기에 불량 케이블을 납품하면서 시험 성적서를 위조한 혐의로 징역 15년을 구형했습니다.

by 100명 2013. 11. 11. 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