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달나라 관광버스’ 시선 집중

기사입력 2008-06-04 11:51


달 표면을 달릴 미래의 관광버스는 어떤 모습일까?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디자인 아트센터 칼리지’의 재학생이 디자인한 달나라 관광버스가 해외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문스트림이라 불리는 이 차량은 거친 달 표면을 거침없이 질주할 탄탄한 외양을 갖추고 있다. 동시에 미래주의적인 유선형 디자인이 멋져 보인다.

디자이너는 과학적 성취에만 집중하고 있는 미항공우주국의 주의를 환기시킬 목적으로 문스트림을 디자인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달은 우주 과학의 대상지일 뿐 아니라 천혜의 관광지이니 관광 관련 연구와 개발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개인 인터넷, 녹화 장치, 통신 장비 등이 갖추어질 문스트림의 최대 강점은 품위와 안락함을 제공한다는 점이라고 디자이너는 설명한다.
by 100명 2008. 6. 4. 1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