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IPTV 서비스인 올레TV의 서울지역 지상파 채널 화질을 개선했다고 2일 밝혔다. 서울지역 KBS 1·2, EBS, SBS, MBC 등 5개 지상파 채널의 방송 송출 최대 대역폭을 10Mbps(초당메가비트)에서 12Mbps로 확대했다.

KT는 기존의 MPEG-2 방식이 아닌 H.264 방식으로 영상을 압축해 화질 개선 효과를 이끌어 냈다. 이 회사는 화질 개선 대상 지역을 조만간 인천, 경기 등 수도권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by 100명 2013. 12. 2. 1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