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생톡쇼 (오후 3시 30분 ~ 5시 30분) ■ 진행 : 이창진, 하창수 앵커 ■ 출연 : 이광무 MBN골드 전문가, 최영석 동부증권 연구원 【 앵커멘트 】 M머니에서 하나의 종목을 선정해서 꼼꼼하게 살펴보는 집중관찰 시간이다.


오늘 집중관찰 종목은 KT다.


어제 배당금 축소 우려와 함께 큰 하락폭을 보였다.


배 당금이 2천원을 밑돌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 장에서는 1.75% 하락하면서 30,900원에 마감됐다.


먼저, 최영석 연구원 의견을 들어보도록 하겠다.


【 최영석 연구원 】 KT는 배당주로 유명하다.


이석채 회장이 2014년까지 2,000원을 확정 배당한다고 해서 배당을 노리는 분들이 많이 투자했었다.


이회장이 물러나고 2,000원의 배 당금을 기대하기 힘들다는 공시가 나왔다.


이렇게 되면 기존 주주와의 약속을 저버리는 행위이고, 배당주 펀드가 많이 들어온 상황이라 펀드 자금의 유출이 우 려된다.


실제로 의사 결정을 밝힌 후,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가 늘어나고 있다.


단기적인 수급 불안과 하락은 어쩔 수 없다.


하지만 KT의 경우, 통신사업을 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면이 있다.


주가가 추가적으로 5% 가량 하락할 수 있지만, 그래도 지금 주가에서는 버티고 기다리는 것이 맞는 전략이다.


【 이광무 전문가 】 가장 큰 문제는 오너리스크이다.


이 부분으로 10월말부터 발목이 잡히며 주가가 많이 하락했다.


물론 통신주라 경기 방어주이지만, 동종목은 다른 산업동향으로 봐야 한다.


배당주의 매력도 줄어들고 있어 통신주로 봤을 때, LTE 보급에 대한 수혜로 봐야 한다.


LTE서비스의 경우, SK텔레콤이 보다 더 매력적인 종목이다.


콘텐츠 측면에서 SK텔레콤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이 크다.


KT와 LG유플러스는 후발주자이다

지금 당 장 종목의 수익을 바라보기보다 안정적 측면을 보고, 통신주의 최선호주는 SK텔레콤이라고 본다.


【 앵커멘트 】 이렇게 해서 KT 특징 분석해봤다.


의견 참고하시길 바란다.

by 100명 2013. 12. 4. 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