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최고경영자(CEO) 응모에 40여 명이 지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6일 통신 업계에 따르면 지난 4일 마감한 공개모집과 6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전문기관(헤드헌팅 업체) 추천을 통해 40여 명이 출사표를 냈으며, 홍원표 사장, 이기태 전 부회장 등 삼성전자 전ㆍ현직 임원과 표현명 사장, 최두환 전 사장 등 KT 전ㆍ현직 임원, 방석호 전 정보통신정책연구원장, 김동수 전 정보통신부 차관 등이 자천타천으로 후보군에 포함됐다. KT CEO 추천위원회는 이르면 다음주 최종 CEO 후보를 결정할 전망이다.

by 100명 2013. 12. 9. 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