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플레이에서 빛난 올해의 앱© News1


(서울=뉴스1) 지봉철 기자 = kt cs(대표이사 임덕래)는 안드로이드용 수신번호정보 무료앱 '후후'가 구글플레이에서 빛난 올해의 앱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구글플레이 앱어워즈는 올 한해 동안 구글플레이에서 사용자에게 사랑받은 앱들을 엄선한 것으로, 후후를 비롯해 총 16개의 앱이 선정됐다.


후후는 전화가 걸려오는 즉시 상호, 주소, 스팸신고 기록 등을 제공해 스미싱, 스팸,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할 수 있게 해주는 앱으로, 전체 유선번호 중 80%(2200만)에 달하는 정보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8월 출시된 이후 현재까지 누계 다운로드수 270만 건을 넘어섰다.


임덕래 kt cs 대표는 "수신번호 정보제공을 통해 스팸, 스미싱, 보이스피싱 등의 피해로부터 고객들을 보호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 더욱 정확한 정보와 이용자 편의성을 강화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후후는 구글플레이스토어, 통신사 마켓, 네이버앱스토어에서 무료다운로드가 가능하다.

 

by 100명 2013. 12. 9. 2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