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30,450원 △500 1.67%)는 KT연구개발센터 내에 유선·미디어 단말 검증 및 테스(11,450원 ▽250 -2.14%)트를 위한 ‘홈 디바이스 검증 센터’를 개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중소기업은 홈디바이스 검증 센터를 이용해 유선 및 미디어 단말을 사전 검증 할 수 있게됐다.

홈 디바이스 검증 센터는 KT가 운용중인 유선 및 미디어 단말기를 실제 현장 환경과 유사한 시험환경을 구성해 단말기능, 고객불편사항 등을 다각도로 검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이 사용하는 서비스 만족도를 크게 향상시키는 역할을 담당한다.

KT 네트워크기술본부 서창석 상무는 “이번 홈 디바이스 검증 센터 개관을 통해 기존의 KT 유선·미디어 단말기 품질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며“중소기업에게도 시험환경 제공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 제공하여 KT와 중소기업간 상호 윈-윈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의 유선·미디어 단말검증센터는 △미디어단말과 서비스를 검증하는 미디어 서비스 품질검증 존(Media Service QA Zone) △인터넷전화와 홈 허브를 검증하는 홈 디바이스 품질검증 존 △센터 내에서 고객과 동일한 네트워크 환경하에서 자동화 및 모듈화된 통합검증 운용을 통해 단말검증기간 단축은 물론 효율성 증대로 KT고객의 체감품질 극대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by 100명 2013. 12. 11. 1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