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가 오는 27일 전체회의에서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에 대해 과잉 보조금 경쟁과 관련한 징계 수위를 결정합니다.

방통위 위원들은 앞서 여러 차례 '강력 처벌 방침'을 밝혀왔기 때문에 이통사들이 기준 이상의 보조금을 준 것으로 확인되면 영업정지 등 중징계가 내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징계에선 2주 이상의 영업정지와 더불어 최대 천억 원 이상의 고액 과징금도 내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by 100명 2013. 12. 26. 0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