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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베이비붐 세대의 ICT 기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7월 서울 명동에 '행복창업지원센터'를 오픈했다. 하성민 SK텔레콤 사장(뒷줄 왼쪽 세번째)과 관계자들이 행복창업지원센터 오픈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올해에도 동반성장 프로젝트인 '행복동행'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고객 혜택을 강화하고, 창업 활성화의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지난해 5월부터 SK텔레콤이 시작한 행복동행은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고, 동반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사회 발전에도 공헌하겠다는 SK텔레콤의 의지를 담은 것이다.

특히 베이비붐 세대의 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브라보! 리스타트(BRAVO! Restart)'는 각종 성공사례를 창출해 SK텔레콤의 행복동행이 구호에 그치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줬다.

만 45세 이상 베이비붐 세대의 전문성을 살린 ICT 기반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 '브라보! 리스타트' 프로그램은 아이디어 발굴부터 사업 정착에 이르기까지 창업 전반에 걸쳐 체계적인 맞춤형 창업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브라보 리스타트' 지원 기업의 상품 중 일부는 이미 1억원 이상의 매출을 창출했으며, SK텔레콤과 공동 기술 개발 및 사업화가 추진되고 있다.

SK텔레콤은 '브라보! 리스타트' 선정 기업에 대한 6개월간의 공식 지원이 끝난 뒤에도 각사가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SK텔레콤은 3일까지 '브라보! 리스타트' 2기를 모집해, 올해에도 베이비붐 세대의 창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고객과 함께하는 행복'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소모적 경쟁이 일상화된 이동통신 시장에서 서비스 중심 경쟁으로 시장 패러다임을 바꾸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T끼리 요금제' '착한기변' '데이터 리필하기' '데이터 선물하기' 등 상품.서비스 혁신을 통해 이용자의 통신요금 부담을 줄이고 장기 이용고객 중심으로 실질 혜택을 강화했다.

하성민 SK텔레콤 사장은 지난달 6일 사내방송을 통해 '행복동행' 추진 성과를 평가하고, 2014년에도 전사 임직원들이 '행복동행' 실천에 앞장설 것을 당부했다.

하성민 사장은 "SK텔레콤의 지속적인 발전은 고객 및 사회와 함께할 때만 가능하다"며 "행복동행을 SK텔레콤의 생존과 성장을 위한 경영활동의 판단기준으로 삼아 적극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by 100명 2014. 1. 2. 0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