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도심 야경보며 초여름밤 낭만 즐기세요

서울 시내 특급호텔들이 도심 야경을 내려다보며 바비큐나 와인, 맥주를 즐길 수 있는 상품을 일제히 내놨다. 호텔 야외 테라스에서 연인이나 가족과 함께 초여름 밤을 만끽해 보자.

그랜드 하얏트 서울(www.grandhyattseoul.co.kr)의 야외수영장에 자리한 ‘풀 사이드 바베큐’에서는 매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주방장이 소고기, 양고기 등 9가지 육류와 싱싱한 해산물을 즉석으로 구워 준다. 어른은 5만6000원, 어린이는 3만1000원. (02)799-8495

밀레니엄 서울힐튼(www.hilton.co.kr) 바 ‘오크룸’의 야외 패티오에서는 오후 6시∼8시30분 바비큐 요리와 생맥주 또는 와인을 3만1000원이라는 가격에 무제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소시지, 치킨 등 5가지 바비큐 안주와 함께 밥, 샐러드, 디저트 등이 뷔페로 제공된다. (02)317-3234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www.seoul.intercontinental.com) 1층 ‘그랑카페’ 야외 테라스에서는 9월 말까지 매일 오후 6∼9시 스낵 뷔페, 바비큐 요리, 생맥주와 와인을 2만원에 제공한다. 케이준 치킨 시저 샐러드를 비롯하여 홈메이드 스파게티, 디아블로 피자 등이 곁들여진다. (02)559-7614

서울가든호텔(www.seoulgarden.co.kr) 4층 ‘가든랜드’에서는 정통 바비큐와 다양한 샐러드, 후식 등으로 꾸며진 야외축제가 열리고 있다. 감미로운 라이브 무대와 세계 각국의 음식 프로모션이 펼쳐진다. 오후 6시30분부터 10시까지이며, 어른 3만5000원, 어린이 1만7000원. (02)710-7254∼5

라마다 호텔&스위트(www.ramadasuite-seoul.com) 24층 테라스 카페 ‘레드 스퀘어’에서도 바비큐 메뉴를 3만5000원에 내놨다. 오후 6∼9시이며 비즈니스나 파티를 위한 객실도 이용 가능하다. (02)2119-8060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www.ambatel.com/doksan) ‘야외 가든 테라스’에서도 각종 바비큐 메뉴와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3만7000원(어린이 1만8500원)에 즐길 수 있다. 가족 또는 연인에게 직접 바비큐 요리를 할 수 있도록 개인용 그릴 박스도 3000원에 대여해 준다.

by 100명 2008. 5. 30. 1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