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평일 고속도로 전용차로 확대‥자가 운전자, "정체 걱정"
[뉴스데스크]◀ANC▶
버스 전용차로제가 현재는 주말과 공휴일만 실시되는데 7월부터는 평일에도 적용됩니다.
대중교통 이용자는 30분 벌게 됐지만 자가 운전자들은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정시내 기자입니다.
◀VCR▶
쌩쌩 달리는 버스 옆으로
줄 지어 서 있는 승용차들.
버스전용차로제가 실시되는
주말과 공휴일에 벌어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오는 7월부터는 평일에도 버스전용차로제가
확대 실시됩니다.
구간은 경부고속도로 오산 나들목에서
한남대교까지 45km이며,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입니다.
9~12인승 승용차와 승합차도 6명 이상만
타면 버스전용차로로 다닐 수 있습니다.
수도권 남부지역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높이기 위해서입니다.
◀INT▶이동근
"고유가에 대중교통 이용하는 서민에게 좋다."
수원, 용인 등에서 서울로 버스를 이용해
출퇴근하는 경우, 평균 30분 정도 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정부는 예상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7월 한 달 동안 시범운영을 거쳐
8월부터는 위반시 벌금을 물릴 방침입니다.
승용차 이용자들은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INT▶윤용석
"차로가 하나 없어지면 더 많이 막힐 것이다."
이를 위해 갓길운행 구간이 확대됩니다.
정부는 이달부터 서울요금소에서
죽전 버스정류장까지 3킬로미터 구간에서
출퇴근시간이나 공휴일에 갓길운행을 허용한데
이어 교통 상황에 따라 갓길 운행을
추가로 허용할 방침입니다.
버스 전용차로제가 현재는 주말과 공휴일만 실시되는데 7월부터는 평일에도 적용됩니다.
대중교통 이용자는 30분 벌게 됐지만 자가 운전자들은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정시내 기자입니다.
◀VCR▶
쌩쌩 달리는 버스 옆으로
줄 지어 서 있는 승용차들.
버스전용차로제가 실시되는
주말과 공휴일에 벌어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오는 7월부터는 평일에도 버스전용차로제가
확대 실시됩니다.
구간은 경부고속도로 오산 나들목에서
한남대교까지 45km이며,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입니다.
9~12인승 승용차와 승합차도 6명 이상만
타면 버스전용차로로 다닐 수 있습니다.
수도권 남부지역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높이기 위해서입니다.
◀INT▶이동근
"고유가에 대중교통 이용하는 서민에게 좋다."
수원, 용인 등에서 서울로 버스를 이용해
출퇴근하는 경우, 평균 30분 정도 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정부는 예상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7월 한 달 동안 시범운영을 거쳐
8월부터는 위반시 벌금을 물릴 방침입니다.
승용차 이용자들은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INT▶윤용석
"차로가 하나 없어지면 더 많이 막힐 것이다."
이를 위해 갓길운행 구간이 확대됩니다.
정부는 이달부터 서울요금소에서
죽전 버스정류장까지 3킬로미터 구간에서
출퇴근시간이나 공휴일에 갓길운행을 허용한데
이어 교통 상황에 따라 갓길 운행을
추가로 허용할 방침입니다.
RECENT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