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금대금 대행이 日 모바일 콘텐츠 시장 키워"…히토토라 히가시쿠니 회장

<아이뉴스24>

일본의 모바일 콘텐츠 시장을 키우는데 이통사들의 과금 회수 대행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히토토라 히가시쿠니 일본 모바일 콘텐츠 포럼 회장은 지난 16일 세티즌이 주최한 '오픈 모바일 포럼 한중일 국제 세미나 2008'에서 "이동통신사들은 자사 무선포털로 시장을 창출하고 망개방 사이트 리스트를 제공해 무선인터넷 사업을 확대하는데 기여했다"며 "특히 망개방 사업자의 콘텐츠 판매 대금을 이동통신 요금 청구시 함께 회수해주는 요금회수대행 서비스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이날 히토토라 회장은 3G와 무선 데이터 요금 정액제의 기여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2001년 일본에서 3세대 WCDMA 서비스가 도입된 후 지난 3월 기준으로 전체 휴대폰 1억292만대 중에서 8천814만대가 3세대 휴대폰.

일본 모바일 콘텐츠 포럼이 조사결과에 따르면 일본의 모바일 콘텐츠 시장 규모는 ▲2003년 2천133억엔 ▲2004년 2천603억엔 ▲2005년 3천150억엔 ▲2006년 3천661억엔, 모바일 커머스 시장 규모도 ▲2003년 1천709억엔 ▲2004년 2천593억엔 ▲2005년 4천74억엔 ▲2006년 5천624억엔으로 증가세에 있다.

히토토라 회장은 3세대 이동통신 서비스 도입과 데이터 정액제 보급 외에도 "모바일 결제 활성화, 브라우저와 이메일 서비스 개발, 개인 맞춤형 휴대폰 등이 모바일 비즈니스 산업을 확대시켰다"고 말했다.

그러나 히토토라 회장은 "공식 집계 결과가 나오지 않았지만 2007년부터 일본 모바일 콘텐츠 산업 성장이 둔화됐다"며 "이동통신사를 중심으로 한 수직적 구조가 시장을 경직시키니 망개방을 더욱 확대시키는 수평적 통합 모델로 바뀌어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이뉴스24>

일본의 모바일 콘텐츠 시장을 키우는데 이통사들의 과금 회수 대행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히토토라 히가시쿠니 일본 모바일 콘텐츠 포럼 회장은 지난 16일 세티즌이 주최한 '오픈 모바일 포럼 한중일 국제 세미나 2008'에서 "이동통신사들은 자사 무선포털로 시장을 창출하고 망개방 사이트 리스트를 제공해 무선인터넷 사업을 확대하는데 기여했다"며 "특히 망개방 사업자의 콘텐츠 판매 대금을 이동통신 요금 청구시 함께 회수해주는 요금회수대행 서비스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이날 히토토라 회장은 3G와 무선 데이터 요금 정액제의 기여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2001년 일본에서 3세대 WCDMA 서비스가 도입된 후 지난 3월 기준으로 전체 휴대폰 1억292만대 중에서 8천814만대가 3세대 휴대폰.

일본 모바일 콘텐츠 포럼이 조사결과에 따르면 일본의 모바일 콘텐츠 시장 규모는 ▲2003년 2천133억엔 ▲2004년 2천603억엔 ▲2005년 3천150억엔 ▲2006년 3천661억엔, 모바일 커머스 시장 규모도 ▲2003년 1천709억엔 ▲2004년 2천593억엔 ▲2005년 4천74억엔 ▲2006년 5천624억엔으로 증가세에 있다.

히토토라 회장은 3세대 이동통신 서비스 도입과 데이터 정액제 보급 외에도 "모바일 결제 활성화, 브라우저와 이메일 서비스 개발, 개인 맞춤형 휴대폰 등이 모바일 비즈니스 산업을 확대시켰다"고 말했다.

그러나 히토토라 회장은 "공식 집계 결과가 나오지 않았지만 2007년부터 일본 모바일 콘텐츠 산업 성장이 둔화됐다"며 "이동통신사를 중심으로 한 수직적 구조가 시장을 경직시키니 망개방을 더욱 확대시키는 수평적 통합 모델로 바뀌어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by 100명 2008. 5. 18. 1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