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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임>지가 인정한 10대 건강식품 -
1. 토마토
무기잘과 칼슘, 칼륨이 풍부하고 비타민 B1도 들어있다. 붉은색을 내는 성분인 라이코펜은 강력한 항암성분. 비타민C도 풍부해 감기와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준다. 다른 야채나 과일에 비해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도 좋다. 특히 고기나 생선 등 기름기 있는 음식을 먹을 때 곁들이면 위에서 소화를 촉진시켜 위의 부담을 가볍게 하며 산성식품을 중화시키는 역할도 한다.
2. 시금치
칼슘과 철분이 많고 섬유질이 풍부해 포만감을 주는 다이어트 식품이다. 특히 성장기 어린이들의 발육과 영양에 좋다. 비타민A가 풍부하여 야맹증을 예방한다. 시금치나물 한 접시의 열량은 40Kcal로 비만 걱정이 없는 저칼로리 식품이다. 또한 시금치에는 카로티노이드가 풍부하다. 이는 눈 주변에 쌓이는 유해산소를 제거해주는 대표적인 항산화물질이다.
3. 견과류
땅콩, 호두, 잣 등 견과류의 리놀렌산과 같은 불포화지방산은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몸에 나쁜 콜레스테롤(LDL)을 낮춰준다. 또한 엘리직산은 암의 진행과 촉진을 방해한다. 비타민E가 풍부하여 노화억제 및 항암 효과가 있다. 일주일에 2~4회 이상 먹어야 효과가 있고 땅콩은 25알 정도다.
4. 브로콜리 or 양배추
설퍼라페인. 인돌 등의 성분이 들어 있어 유방암. 대장암. 위암의 발생을 억제한다. 미국 국립암연구소에서 선정한 최고의 암 예방식품 중 하나다. 또한 브로콜리에는 비타민C 함유량이 레몬의 약 2배로 채소 중에서 제일 많다. 이 밖에 섬유질과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식욕을 억제시키는 다이어트 식품이기도 하다.
5. 귀리 or 보리
베타글루칸이라는 수용성 식이섬유소가 해로운 콜레스테롤을 제거한다. 또한 포만감을 느끼게 해 과식을 방지함으로써 다이어트 효과가 있다. 나트륨에 길항작용을 하는 칼륨이 풍부해 고혈압 및 심장병에 효과가 있다. 보리도 귀리와 같은 효과를 나타내어 대체식품으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보리에 있는 수용성 식이섬유소는 섭취한 포도당 및 지방 성분의 흡수를 늦추어 식후 혈당 상승 및 콜레스테롤의 상승을 억제한다.
6. 마늘
알린. 스코르진. 알리신 등의 성분은 항세균 화학물질로 식중독 등 다양한 질병을 일으키는 미생물에 대한 항균효과가 있다. 또한 혈액 중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심혈관 질환에 이로운 식품이다. 따라서 육류나 회를 먹을 때 마늘과 먹는 우리의 음식습관은 아주 궁합이 잘 맞는다.
7. 녹차
주성분인 폴리페놀 성분이 발암물질과 결합하여 활성을 억제함으로써 항암효과를 가진다. 녹차를 마시면 2시간 이내에 혈관 내피세포의 기능이 호전되어 혈관이 확장된다. 따라서 협심증을 줄여준다. 차의 쓴맛을 떫은맛 성분은 위장 점막을 보호하고 위장운동을 활발하게 해준다. 녹차를 많이 마시는 지역에서는 위암 발생률이 낮다.
8. 적포도주
포도껍질의 자주색 색소에는 강력한 항암작용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포도주의 떫은맛을 내는 성분인 타닌 및 폴리페놀 성분이 몸에 유익한 콜레스테롤(LDL)을 활성화시켜 동맥경화를 예방한다. 우리 몸에는 각종 세포를 파괴하고 신체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라는 성분이 있는데, 폴리페놀은 바로 이 활성산소의 작용을 억제한다.
9. 연어 or 고등어
다량 함유된 오메가3 지방산이 혈증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동맥경화증을 예방한다. 또한 루프스나 류머트관절염 같은 자가면역질환을 일으키는 물질의 생성을 막아준다. 고등어는 오메가3 지방산인 DHA 함유량이 연어의 2배에 가깝다. DHA는 기억 및 학습능력 유지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0. 블루베리 or 가지
보라색을 내는 안토시아닌계 색소가 동맥경화를 예방하여 심장병 및 뇌졸중을 막아준다. 또한 바이러스 및 세균을 죽이는 효과도 있다. 혈액순환과 독소를 배출시켜 건강뿐만 아니라 피부에도 좋다. 가지의 보라색도 블루베리 대체 식품으로 이용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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