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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하는 DW/APM] 한국컴퓨웨어 `밴티지`
최적 솔루션 제공…체계적 IT관리
한국컴퓨웨어(대표 정갑성)의 애플리케이션성능관리(APM) 솔루션 `밴티지(Vantage)는 단순한 성능관리를 넘어 IT서비스관리(ITSM)를 위한 포괄적인 서비스 모니터링과 서비스 장애를 해결하는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가장 큰 특징은 관리 능력이 우수하다는 점인데 클라이언트-네트워크-서버(C-N-S)에 대한 엔드-투-엔드(End-to-End) 관리, 엔드유저 경험 관리, 모든 트랜잭션에 대한 관리 등을 들 수 있다. 모든 응답시간을 트랜잭션 단위로 측정하고 측정된 응답시간을 단말처리ㆍ네트워크처리ㆍ서버처리ㆍ페이지제네레이션 등으로 나눠 전체적인 관점에서 정확한 병목지점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한다.
또 사용자들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각종 지표를 확보, 다양한 관점에서 정보로 가공해 단순한 APM을 넘어 ITSM 솔루션의 역할도 한다. 모든 사용자들의 페이지 히트 수와 사용자 수, 전체 히트수, 네트워크 전송량 등 성능에 관한 각종 지표들을 기록하고 이를 애플리케이션ㆍ서버ㆍURLㆍ사용자의 지역 혹은 인터넷서비스사업자(ISP)별로 정리, 문제에 대한 신속한 조치를 가능하게 한다. 아울러 에이전트리스 모니터링(Agentless Monitoring) 방식을 채택, 트래픽이 발생하는 네트워크의 주요 길목에 모니터링 소프트웨어가 탑재된 하드웨어를 설치해 모든 트랜잭션을 모니터링 할 수 있게 했다. 네트워크 구성에 따라 적절한 몇 개의 지점에서의 모니터링을 통해 네트워크 상의 모든 트랜잭션을 관리, 개별 사용자들이 서비스 이용에서 겪는 모든 문제도 놓치지 않고 관리, ITSM을 구현한다.
회사측은 밴티지가 이미 국내에서 10년 가까이 다양한 환경과 목적에 맞게 적용돼온 만큼 충분한 가치가 인정된 솔루션이라고 설명하면서 앞으로는 APM을 고민하는 고객에게 단순화된 완전완비제품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것을 제품의 핵심 전략으로 가져갈 계획이다.
복잡한 옵션들을 솔루션에 기본으로 포함시켜 고객의 선택을 최대한 단순화해 고객들이 자사에 맞는 APM 구축을 위해 고민할 필요 없이 이미 최적화된 솔루션을 그대로 제공받게 하겠다는 것이다. 또 APM에만 머무르지 않고 ITSM과 비즈니스서비스관리(BSM)로의 솔루션 가치를 확장, 일관되고 체계적인 IT관리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밴티지는 국세청ㆍ국민은행ㆍSK텔레콤ㆍ삼성네트웍스ㆍ현대기아차ㆍ한진해운ㆍ대한항공ㆍ삼성물산 등 국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150여 개 이상의 기업과 기관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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