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김장훈, 북한 어린이 돕기 위해 손잡았다!

기사입력 2008-05-10 19:05 |최종수정2008-05-10 19:08
▲ 차인표(왼쪽)와 김장훈

[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선행 대표 연예인’ 배우 차인표와 가수 김장훈이 함께 특별한 콘서트를 연다.

차인표와 김장훈은 오는 26일 오후 8시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차인표 주연의 영화 ‘크로싱’ 시사회 겸 북한 어린이 돕기 행사에 참석한다.

김장훈은 “한국 영화 최초로 북한에 살고 있는 평범한 사람들의 가슴 아픈 현실을 그린 영화 ‘크로싱’의 진정성과 눈물에 공감한다”며 “우리가 꼭 봐야 할 영화인 것 같아 이번 행사에 동참하게 됐다. 이번 기회를 통해 조금이라도 더 많은 사람들이 북한의 현실을 더 알고 공감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행사에 함께 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김장훈은 이번 공연에서 신곡 ‘소나기’를 부를 계획이다. 주연배우인 차인표는 신인가수 나오미와 함께 ‘거위의 꿈’을 부를 예정이다.
by 100명 2008. 5. 11. 1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