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유머" 나쁜 술 버릇 BEST 7

나쁜 술 버릇 BEST 7

1. 쿠데타형:선배고 아배고 할배고간에 서열 무시하고 시비 건다.

2. 청문회형:횡설수설 내지는 기억을 저당 잡힌다.

3.물 고문형:강제로 남들에게 술을 퍼 먹인다.

4. 전직 강조형:울먹이는 목소리로 신세 한탄을 줄줄 늘어놓는다.

5.삼류 영화형:아무데서나 무조건 벗어젖힌다.

6. 삼류 극장형:필름이 뚝~끊어진다.

7. 무단 발포형:술집이건 전봇대건 방 안이건 안 가리고 방뇨한다.

닭이 매를 맞는 이유

어느 마을에 암닭이 알도 잘 낳고 꼬꼬댁 울음소리도 아름다웠다.

그런데 그 집 수닭은 날마다 그 암닭을 두들겨 팼다.

주위의 닭들은 몹시 의아해했다.

‘무슨 이유로 저렇게 암닭을 패는 것일까?’

라고 궁금히 여긴 옆집의 수닭이 그 암닭을 불러내 물었다.

“도대체 그렇게 날마다 맞고 사는 이유가 뭐요?

그러지 말고 차라리 나랑 삽시다.”

그러자 그 암닭이 수닭에게 얻어맞는 눈두덩이를 달걀로 문지르며 하는 말.

“지가요… 오리알을 낳았걸랑요.”

찰떡궁합

한 남자가 있었다.

그의 이름은 ‘하철’이요. 성은 ‘지’이다. 그래서 붙여 부르면 ‘지하철’이다.

그가 어느 날 선을 보게 되었다. 선을 보러 나온 여자에게 자기소개를 했다.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지하철입니다.”

그러자 그녀는 갑자기 웃음을 터뜨렸다.

남자가 왜 웃느냐고 묻자, 그 여자 왈, “실은 제 이름이 ‘이호선’이에요.”

by 100명 2008. 5. 3. 18:45